기후를 예측하다 - 기후 과학자 이네즈 펑 거침없이 도전한 여성 과학자 시리즈 3
르네 스켈톤 지음, 한국여성과총 교육홍보출판위원회 옮김 / 해나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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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스켈톤 저의 기후를 예측하다를 읽고

기후변화의 문제!

이 세상 어디에서나 가장 우리 인류에게 중요하면서도 직면한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기후변화에 의해 우리의 생존권의 문제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금번에는 우리나라 포항지역에 지진의 발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가 되었다.

태풍이나 장마, 폭설 등의 기후변화로 인해서 생기는 자연적 재해나 사회혼란과 대안책 마련 등에 대해서 심한 경우에는 솔직히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만큼 그 위력에 대해서는 감히 예측할 수 없을 정도라 할 수 있다.

결국 기후변화로 인해 재해가 발생하면 피해는 감수해야 하고, 사후 대책마련이나 수습책이 따를 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확실하게 이런 기후에 따른 예측과 함께 예방조처가 필요할 때라 생각한다.

국가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국가와 국가, 관련 기관들끼리의 공조를 통한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안다.

이런 기회에 확실하게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예측에 대한 선지자들에 대한 공부와 함께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사전 노력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런 면에서 여성 과학자이자 세계적인 기후과학자인 이네즈 펑의 연구과 삶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책을 대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의미 깊은 좋은 시간이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전까지는 이런 분야 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산 꼭대기의 대기에서 양극지방의 빙설까지 지구 온난화의 비밀을 파헤치는 집요한 탄소 추적자로 뿐만 아니라 바람, 해류, , 구름에 관한 자료를 컴퓨터로 분석해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는 기후 과학자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분야에 대해서 전혀 희박한 변방인에서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중요한 중개인이 될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가 되어 좋았다.

특히 최근 언론 매체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탄소 배출 등 지구온난화 등 여러 기후와 관련된 여러 문제점에 대한 내용 등을 알 수 있게 되어 이 분야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같았다.

이네즈 펑이 이야기 한 "지구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각각의 현상은 퍼즐 조각이다. 이것들을 모두 모으면 전체 그림이 나온다."란 말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선물을 한 것 같다.

결국 모든 국가와 세계 모든 사람들은 이 말을 명심하고 생물지구화학적 순환을 기후 모델에 추가하는 '지구 시스템 모델링'과 대기, 해양, 산림과 사막을 가진 생물권, 광합성과 호흡 등을 포함시킨 '3차원적 지구 탄소 모델'을 통한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의 연관성을 통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요즘 진정으로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다.

그러나 이네즈 펑의 집요한 노력 앞에서는 점차적으로 기후 예측이 더 시원스레 밝혀지고 있으며 더 많은 예측들이 이루어지리라 확신해본다.

의미 깊은 독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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