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의 기술 - 질질 끌던 문제가 술술 풀리는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민경욱 옮김 / 모멘텀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데구치 하루야키 저의 질질 끌던 문제가 슬슬 풀리는 결정의 기술을 읽고

우리는 생활해 나가면서 어떤 사안을 선택해야만 하고, 결정해서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그렇지만 손쉽게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선택이나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가 않다는 점이다.

특히 결정을 내리는 데에는 나름대로 많은 망설임이나 여러 조건들을 따지는데 그러다가 늦어버리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아주 획기적인 기술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결정의 기술이라 할지라도 역시 자기 본인에게 맞아야만 최고의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것도 생각만 해가지고는 좋은 결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정을 하려면 확실하게 버려야만 한다.

버리지 않고서는 결정을 잘 할 수 없다.

일을 잘 하려면 결정부터 잘해야만 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지금까지 내 자신 살아오면서 이렇게 해오지 못한 것이 너무 많다.

후회를 많이 해보기도 하지만 과거의 것은 아무리 해보아도 어쩔 수가 없으며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라도 남은 기간이나마 최고의 결정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최고 결정의 기술을 익혀야겠다는 각오이다.

최고 결정의 기술을 바로 저자가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다.

일본생명에서 30여 년 근무하였고 라이프넷생명 회장이 된 저자는 창업 제의를 받고 30년 차이 나는 젊은이와 함께 독립계 보험사를 세워 창업 4년 만에 업계 최고 수준으로 키워낸다.

바로 저자가 이 과정에서 보험사를 세우고 성장시키면서 자신이 내린 결정과 그 결과들을 소개하면서 좋은 결정을 내리는 노하우와 실행 방법들을 책에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평소 가정과 직장에서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매사에 결정의 연속이다.

바로 이러할 때 결정을 잘 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기술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즐거운 마음으로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바탕이 될 수 있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바로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들이 결정을 어려워하는 이유들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우리 독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안내하고 있다.

모든 경우의 수를 일일이 따져볼 것이며 전 세계 공통으로 통하는 방식인 숫자·팩트·로직 기반으로 결정할 것을 주문하고, 결정과 설득·실행 단계를 면밀히 구분하여 문제를 단순화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과정을 다 거쳤음에도 결정이 어려울 때는 직감을 믿을 것을, 또한 평소 직감을 단련하기 위해 해야 할 일 등 결정의 모든 단계에서 고려할 사항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제시해준다.

어쨌든일을 잘하려면 버릴 것은 버리고, 결정을 잘 해야 한다.’일은 결정의 연속이다.’라는 말이 머리에 확 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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