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움직이는 말 - 그들의 욕망, 그들의 니즈, 그들의 관점으로 이야기하라
박유진 지음 / 센추리원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사람을 움직이는 말』을 읽고

우리 인간만이 갖는 가장 중요한 특성 중의 하나라고 한다면 아마 말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못지않게 말을 통해서 내 자신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야 할 방향과 확실하게 할 일들을 찾아서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라고 해서 당연한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관심과 함께 스스로 노력을 통해서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확실한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서 살아가면서 많은 다른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면 아마 최고 멋지고 더 아름다운 인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니 가장 확실한 교훈이 되리라고 본다.

그렇다면 이런 좋은 책들은 많은 사람들이 적극 활용하여서 자신의 모습을 확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생활하다보면 의외로 말을 하는데 있어서 익숙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없어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물론 내 자신도 그랬다.

지금은 조금 자신감이 생겼지만... 천운으로 늦은 나이에 중학교에 교사로 남녀공학이었다.

특히 여학생이 남학생들과 함께 있어서 정말 난감했던 추억이 있다.

어쨌든 말을 제대로 표현할 기회가 없었고 해서 많이 힘든 시간을 거쳐야만 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지만...

내 경험도 있고 해서 내 자녀들과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점을 많이 강조한다.

특히 학창시절의 좋은 체험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소중한 책과 책속에 표현되어 있는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특히 내 자신보다는 그들의 욕망, 그들의 니즈, 그들의 관점에 맞는 이야기하라.’는 말이 진정한 마음으로 다가왔다. 정말이다.

아직도 자신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말로써 진지한 소통을 하기 이전에 자신만의 목표를 얻기 위한다고 한다면 그 관계란 것은 결코 좋은 모습이 될 수 없다는 점이다.

진정으로 우리 사람들은 매일 매 시간 매 순간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살수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고 한다.

그렇다면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진짜 필요한 말을 통해서 상대하는 사람들에 더 깊은 감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마음가짐과 실제 행동을 통해 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된다는 점이다.

바로 이러한 점을 명백하게 깨닫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특히 저자가 실제 기업소통 디렉터로서 활동하면서 얻고 만들어 낸 거절당하지 않는 설득의 모든 것을 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최고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가장 필요한 사람들과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정감 있는 말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소중한 말에 대한 바른 지식과 함께 당당하게 실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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