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기술의 경영 피터 드러커 라이브러리 5
피터 드러커 지음, 안세민 옮김 / 청림출판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일과 기술의 경영을 읽고

한마디로 와아!’였다.

역시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학자의 책이라는 신뢰의 책이라는 점이다.

그것도 까다로운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정말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글이었다.

특히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에서도 너무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널려 있어서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야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일반적으로 경영이라는 조금은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에세이 식으로 읽기 쉽고, 받아들이기 쉽고, 바로 행동으로 실천하기 쉽도록 글이 전개되고 있다.

큰 부담이나 큰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일과 기술에 대한 경영의 모습과 그 흐름을 알기 쉽게 전개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일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 기술혁명이 사회에 미치는 충격, 기술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지식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 경영자의 역할 등 12편의 경영 에세이를 대할 수가 있다.

진정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들이다. 책표지에 기술이 모든 것을 바꾸는 시대, 어떻게 스스로를 혁신할 것인가?’가 눈에 확 띨뿐더러 마음속으로 자신을 비교해본다.

갈수록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놓인 CEO들과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가장 원초적인 원리에서부터 미래에 대비한 바람직한 자세 등 기술의 역할과 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막연하게 현재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불확실한 환경 하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바람직한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확실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어쨌든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과거에서부터 현재 모습, 다가 올 미래에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다.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점검과 대비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안내해주었으면 한다.

아무래도 서점에서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사자로부터 직접 들으면서 받는 추천은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96세의 생까지 임하면서 많은 국가 정부의 자문, 공공기관과 기업들에 컨설팅 활동, 학생을 가르친 교수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96세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자신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해 보여준 참된 스승상을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은 당당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교사인 내 자신도 많은 것을 느끼면서 각성을 갖게 되었음으로 솔직히 고백해본다.

인간, 경제, 사회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경영과 관련한 사람은 필수적으로 대할 것을 강력하게 주창해본다.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준비하려는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게 시간을 내서 이 책읽기에 도전했으면 한다.

그리하여 자신만의 확고한 점검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최고 시간을 마련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