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이 달라졌어요 - 박영순 닥터 에세이
박영순 지음, 손은주 그림 / 비비투(VIVI2)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눈빛이 달라졌어요를 읽고

우리 인간은 정말 이 세상 유일하게 태어나는 행운을 얻어서 죽을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면서 각자 부여되었거나 스스로 찾아서 하는 일들을 통해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면 아마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확신해본다. 그 만큼 건강은 가장 필수적이면서 어떤 일이든지 기본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건강상의 문제로 여러 면에서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고, 많은 시간과 엄청난 비용과 가족들의 희생적인 보살핌이 주어지지만 고생을 하거나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망으로까지 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평소에 건강을 위한 여러 예방 조치 및 훈련과 건전한 식습관과 함께 생활습관을 형성해야 한다는 사실이 확실하게 맞는다는 것을 나이 육십이 될 때까지 경험하고 느꼈다. 우리 인간은 인체를 구성하는 그 어떤 한나라도 이상이 생긴다면 결코 건강할 수가 없고 생활상의 활력이 잃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점검을 하면서 예방조치를 해나가야 한다. 그러나 여러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자꾸 미루는 경향이 생이고 이것이 누적이 되면 더 큰 문제로 발화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몸 중에서도 특히 눈에 관한 최고 전문의로서 여러 연구는 물론이고 국제노안연구소를 설립하여 노안 연구로 백세시대를 주도하면서 활발하게 진료 활동과 사람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전혀 부담 없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더욱 더 관심이 가고 애정을 지니면서 가까이 하고 싶어진다. 그 만큼 우리 눈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내 자신 육십 세가 되었다. 그런데 정말 다행인 것은 아직까지 안경을 쓰지 않을 정도로 눈이 건강하다는 점이다.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이 안경을 끼거나 책을 볼 때 안경을 통해서 보는 경우를 수시로 볼 수가 있다. 내 자신은 일단 그런 불편이 없으니 행복한 사람이다. 더욱 더 눈에 관한 사랑과 함께 관리 및 예방도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바로 이렇게 가는데 이 책은 많은 것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인생 역정을 통해서 강력한 도전과 빠른 변화, 두려운 적도 결코 없다는 저자의 생활철학에 대해서 존경과 함께 내 자신도 따라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평소에 그렇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지 않았던 눈에 관한 중요성과 함께 눈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소중한 독서시간이 되었다. 건강한 삶을 유지 해야만 하고 싶은 뜻을 수행해내는데 원활하게 해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인간의 기본적인 삶과 사랑의 모습, 환자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료를 통해서 인간이 갖고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을 저절로 터득하게 되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부여해본다. 독서를 통해서 터득한 여러 중요한 사항들을 가족은 물론이고 내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도 적절하게 알림 시간을 통해서 건강한 신체에서 열심히 임할 수 있도록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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