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하는 강아지 - 내 강아지를 행복하게 만드는 이야기
노나미 지음 / 엘컴퍼니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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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하는 강아지를 읽고

벌써 도시 생활 40년이 넘었다. 농촌 마을이었던 시골에서는 자연스럽게 집집마다 강아지나 개들이 자연스럽게 키우게 되면서 가깝게 지내던 시기였다. 그리고 마을 어디에서나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시험을 보러 서울로 가 합격하면서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생활하였고, 바로 취업이 되어 내려간 곳이 전북 익산이었고, 군대를 다녀와서는 광주로 복직하여서 광주에서 생활해 온 지금까지 강아지 등을 키워보지 못했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주변에서도 잘 보기가 쉽지 않다. 물론 저녁 산책 나들이할 때나 휴일 여러 사람들이 자신들이 아끼는 강아지를 껴안고, 아니면 함께 걸으면서 운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내 자신은 아직까지 그렇게 해보지 못했고, 그래서 그런지 점차 강아지들하고 멀어지는 느낌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이런 내 자신이 이 책을 통해서 정말 우리 인간들하고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강아지에 대한 진면모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많은 동물들이 있지만 역시 우리 인간하고 가장 가까우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강아지가 최고라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강아지들하고 많은 사연들이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또는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이 책을 통해서 유용한 면을 많이 익히고, 실천을 통해서 더 가까워지는 관계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바로 이러한 행복한 모습들이 결국은 우리 인간과 동물이 함께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강아지와 함께 하는 행복을 간접적으로 누릴 수밖에 없는 처지였지만 강아지하고 함께 생활해 나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함께 격려를 보낸다. 항상 아름다운 조화로운 모습을 유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탤 수 있다면 더더욱 좋겠다는 생각이다. 가끔 공공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강아지하고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보곤 한다. 그런데 눈에 조금 거슬리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이런 눈에 거슬리는 모습을 일체 배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런 좋은 책 발간을 계기로 하여 좀 더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조금씩 더 노력하는 가운데 멋진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 2의 가족이라 불리 우는 반려견과의 멋진 조우와 생활들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포근한 마음의 정과 사랑을 제공하는 모습으로 발전이 되었으면 한다. 오래 동안 강아지하고 함께 하지 못하였다. 갑자기 강아지가 그리워졌다. 그 그리움을 항상 그리면서 우리 인간들과 함께 가는 그런 멋진 모습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저자와 출판사에 감사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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