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어요 하나님의 의 킹덤 북스 Kingdom Books 3
손기철 지음 / 두란노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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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요 하나님의 의를 읽고

내 자신은 솔직히 신앙인은 아니다. 그래서 특별하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하여 신앙인이나 신앙생활에 대해서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생활하면서 주변에 보면 너무 흔히 신앙인을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항상 진지하게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진한 믿음은 참말로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교회당이나 성당의 건물들을 보면 내 자신도 엄숙해짐을 느끼곤 한다. 또한 주일날이나 그밖에도 교회에서 활동한 신도들을 볼 때면 괜히 다르게 보이는 인상을 갖기도 한다. 내 자신도 특별히 다니는 교회나 성당은 아직 없다. 그렇다고 나는 교회나 성당이나, 이와 관련한 인물들이나 성경 책 등을 항상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기도 하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내 자신도 그 곳으로 발을 들여놓을지는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 이와 관련한 책들을 대할 때면 내 자신과 주변의 모습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런 시간과 과정을 통해서 진지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의인들을 떠올려 보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책들을 읽다 보면 내 자신도 모르게 빠지는 경우도 있다. 나 자신의 삶과 함께 신앙에 대해서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느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야 할 여러 삶들을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지금까지 하나님나라의 복음 선포를 포함에 복음전도를 통해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변혁시키려 노력하고 치유 집회를 통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쓴 책이기에 그 만큼 믿음과 함께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할 수 있다. 하나님나라의 삶이 무엇인지를 아는 성도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체험하도록 하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하나님의 의에 관해서 확실하게 공부하고, 그리스도의 이름과 믿음으로 생활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면서 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체험하면서 의에 관해서 실제 하나님과 관계적, 경험적, 실천적 차원에서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왜 은혜 안에서 충만한 삶을 살지 못하는가? 왜 새로운 삶이 필요한가?’, ‘왜 의를 알아야 하는가? 의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의롭게 되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의로서 주의 뜻을 이루어 가는 실제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말씀과 믿음, 고백, 행동등은 무엇인가?‘ 등이다, 비신도인 나로서는 솔직히 매우 어려운 내용이었다. 그렇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뭔가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는 그 자체를 감사하게 여기면서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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