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심리
다카하시 쿄이치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여자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심리』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내 자신 벌써 오십대 중반을 넘어선 남자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늦었지만 남자에 대한 심리를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독서시간이었다. 물론 사람의 마음은 한이 없어서 그 마음을 단번에 알 수 없는 동물이기도 하지만 이런 책을 통해 더 확실하게 확인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여성에게는 남자에 대한 이해를 더 잘하기 위해서이고, 남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 속에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어차피 우리 인간은 절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더불어 부대끼면서 살아가는 사회적인 동물이고, 남녀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인식하고 있듯이 분명 남녀의 뇌구조가 다르고, 욕구를 인시하는 체제도 다르기 때문에 남녀의 차이가 있다는 말에 동감을 표한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내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여자인 아내는 얼마든지 잘 어울리면서 그 누구든지 활달하게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그러나 남자인 내 자신을 그렇지 못한 것을 스스로가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가 되겠지만 사회생활에서 이런 모습을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남녀의 다른 생각과 그 표현양식을 우리가 이해할 수만 있다면 남녀 간의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싸움이 없어지고 더 나은 아름다운 사랑만이 가득하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남녀 간의 심리 관계를 서로 잘 파악할 수만 있다면 그 만큼 수월한 남녀 간의 관계를 만들어 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자뿐만 아니라 많은 남자들도 읽어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이 사회가 변화하는데 일조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뇌신경과 의사이며 임상병리사인 아베 사토시 원장님이 내용을 감수하고 이 분야에서 오랜 취재 경력을 갖고 있는 과학전문 작가가 정리한 책이기 때문에 매우 신빙성이 높은 내용들이라는 확신을 갖고 책을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 자신 남자로서 이 책에서 나오는 여러 내용들을 참조하여서 더 나은 후반부의 인생을 만들어 가야겠다는 나름대로의 생각도 해보았다. 역시 좋은 책들은 우리 독자들에게 많은 흥미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까지 제시하는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독서시간을 통해서 더 나은 내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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