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내곁에 있다 - 내곁에 숨은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39가지 마법의 법칙
마쓰다 미히로 지음, 유가영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행복은 내 곁에 있다』를 읽고

우리 인간은 행복을 찾아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행복을 얻기는 그리 만만치가 않다. 그만한 노력의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행복의 기준을 설정할 때에 각 자 자신이 기준을 정하고 중심에 서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에 그 기준을 다른 높은 사람에게 두고 생활한다면 본인만이 괴로울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그리 아주 크거나 높거나 않은 그저 단순함 속에서도 얼마든지 행복한 모습을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에 우리 일상생활 중에서 이런 행복한 모습을 찾아낼 수 있는 하나의 법칙을 만들어내고 그 법칙을 생활화하면서 실천해 나갈 수 있다면 아마 행복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확신을 해본다. 그런 면에서 일본 멘탈헬스협회 카운슬러이자 재단법인 평생학습개발재단 코치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매일 2만여 명이 읽는 웹매거진 운영자이며 ‘의욕’과 ‘능력’을 이끌어내는 ‘질문의 전문가’로도 유명한 저자가 쓴 이 책 <행복은 내 곁에 있다>는 “내 곁에 숨은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39가지 마법의 법칙”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 법칙들을 하나하나 자신에게 돌출시켜서 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어서 실천에 임한다면 분명코 멋진 행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 어렵지 않은 법칙의 실천을 통해서 우리들이 당연히 알고 있으면서도 생활하면서 잘 느끼지 못하는 행복의 근원을 밝혀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마법의 질문과 법칙은 모두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훨씬 더 신뢰감이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변의 일들 속에서 번뜩이는 재치를 통해 행복으로 갈 수 있는 법칙을 만들어 낸 저자의 혜안에 큰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그리고 저자가 책 말미에 밝혔듯이 우리 독자들도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행복으로 갈 수 있는 법칙들을 직접 만들어보라는 뜻에서 약식을 제공하고 있어 실습하기에도 매우 좋았다.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행복에 대해서 멀리만 느끼고 있는 찰나에 아주 쉬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을 갖게 되어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결론적으로 행복이란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자신과 내 주변에서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책의 부피는 작은 사이즈의 포켓북이지만 담아 있는 내용은 두꺼운 책 이상의 좋은 의미가 담겨 있었다. 항상 곁에 두고,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친구로서 언제든지 대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법칙으로 ‘발견한다.’, ‘생각한다.’, ‘이름을 붙인다.’의 3단계 과정을 통해서 하라는 충고도 받아들여서 내 자신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나만의 법칙을 만들어보리라는 다짐도 하는 뜻 깊은 시간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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