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 사진 찍기 좋은 곳 - DSLR과 함께 떠나는
이소연.윤준성 지음 / 정보문화사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DSLR과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 속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읽고

디지털 일안 반사 식 카메라(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 digital SLR, DSLR)는 필름 일안 반사 식 카메라와 거의 동일한 광학적, 기계적 원리로 동작하는 디지털 카메라이다. 필름 일안 반사 식 카메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필름 대신 CCD 혹은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내 자신은 사진에 대한 기술은 거의 백지 상태라 할 수 있다. 그냥 피사체를 보고 내가 원하는 각도에서 그대로만 찍지 어떤 기술을 이용하여서 고도의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마음은 거의 하지 않고, 신속하게 찍는 데 만족을 한다. 어쨌든 학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치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사회현상의 모습들이 결국은 수업 자료가 된다는 점이다. 예전에 비해서 지금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사진도 올 칼라로 하여서 질이 좋은 작품들이 대부분 실려 있다. 그러나 지면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싣지 못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카메라는 필수적인 소지물이 되었다. 예전에 일반 필름 카메라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솔직히 많은 사진을 촬영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가 나오고 부터는 언제 어디서든지 아무 때나 즉시 촬영할 수가 있고, 그 수량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저장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밧데리 충전만 하고 바로 컴퓨터를 이용하여서 학습 자료로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교사 특히 나 같은 사회과 교사에게는 필수적인 기기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지리 분야와 역사 분야를 학생들과 같이 공부할 때는 우리나라 각 지역을 다니면서 찍은 놓은 좋은 사진들은 정말 귀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수업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자신도 소형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여서 아예 혁 띠에 매달고 다닌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아니면 아무 곳이라도 필요하다 생각하면 바로 카메라를 꺼내어 촬영을 하는 신속함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동료 교사끼리 활동하는 문화유산 답사반의 일원으로 활동도 하기 때문에 이 책 우리나라 속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일일이 지도로 콕콕 짚어주고 있어 앞으로 너무 요긴하게 활용할 것 같다. 이왕 찍는 작품이라면 작품성이 있는 멋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면 영원히 나만의 명 작품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출사 지와 촬영 포인트, 일 년 사계절을 두루 촬영할 수 있는 지역 포인트, 현장에서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테크닉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너무 요긴하게 활용하고, 책에 제시되어 있는 멋진 사진 작품들을 유심히 보면서 나만의 좋은 교육 자료 및 명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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