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가 되는 책쓰기 (저자 특강 초대권 수록) - 고객을 불러오는 콘셉트 기획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조영석 저의 『무기가 되는 책쓰기』 를 읽고

책을 좋아하다보니 어떻든 매일매일 어떤 책이든 책을 가까이 하면서 대하게 된다.

그래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역시 즐기거나 좋아하면 당연시하는 인간의 욕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람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집사람은 불만이 많다.

하루 시간을 너무 책과 시간을 투자한다는 잔소리다.

책을 보고 서평을 쓴다고 앞에서 시간을 쓰기 때문에 건강을 염려하는 차원에서 이해를 하면서도 책을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해주지 않음에 서운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나만의 시간 보냄은 그간의 살아온 인생에 대한 글쓰기와 함께 더 멀리는 나름의 책쓰기에 대한 도전도 포함되었음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간 여러 권의 책쓰기에 대한 다수의 책들도 살펴보았다.

모두 앞서 실제 자기 책을 출판하여 베스트셀러에 진입했거나 나름대로 출판하여 성공한 저자들로서 전략과 요령들이 기술이 되어있다.

당시 읽을 때는 모두 다 효과적으로 다가오는 내용들이었지만 솔직히 급박한 사람으로서 즉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그냥 시간이 지나버리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져야 한다.

바로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엄청난 재앙이 작년부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1년이 지났어도 해결은 커녕 팬더믹 현상은 물론 사후에 올 여러 현상까지도 걱정하는 그런 변화에 적절하게 적응하고 활용하기 위해서 적극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 나만의 온리원을 찾고 그것을 어떻게 정리해서 세상에 내어 놓을 것인지를 질문하며 이에 대한 가장 올바른 대답이 바로 “책 쓰기”임을 저자는 밝히고 있다.

물론 단순 글쓰기와 어떻게 다른지는 이 책을 통해 금방 확인이 가능하다.

‘무기’라는 표현이다.

죽고 죽이는 한 국가체제가 절대 절명 위기로 처하게 하는 전쟁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이 가장 위력적인 무기의 보유여부다.

예를 들면 ‘핵무기’를 갖고 있으면 그 어떤 국가도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것과 같다.

누구든지 가장 확실한 자신만의 무기가 될 책쓰기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위기가 넘쳐나는 시대라 할지라도 이에 당당하게 살아 나갈 수 있는 삶의 무기가 되리라 확신해본다.

책쓰기는 당신이 살아온 시간 속에서 피, 땀, 눈물과 노력을 통해 얻어진 프레임과 문제해결력을 찾고 정리해내는 과정이다.”라고 말하면서 700여 종의 책을 기획하고 출간해,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을 베스트셀러 저자로 만든 출판사의 대표이자 파워라이팅 코치인 저자가 알려주는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무기, 책쓰기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1인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으로 어느 곳에서나 찾는 ‘현장 고수’가 되어라!’,

‘3개월의 시간을 투자하여 책쓰기 무기를 만들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당신과 가족을 지켜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결론은 책쓰기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은 최신의 정보와 변화 흐름까지 모두 담긴 이 책을 무조건 옆에 두고서 자기 것으로 만들면 최고다.

그리고 바로 시작했으면 한다.

“한 권의 책쓰기부터 시작된다 - 한 권의 책쓰기를 빨리 시작하라!

한 권은 처음일 뿐 3-5권까지 내달려라!”(2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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