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Way 엘지 웨이 - 세계적 기업은 왜 기본을 말하는가
노경목.고재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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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목, 고재연 저의 LG Way, 엘지 웨이를 읽고

LG 엘지하면 우선 반가움이 앞선다.

그것은 바로 가족과 관련해서이다.

첫째는 큰 딸이다.

큰 딸은 지방에서 미술대학을 나왔다.

자랄 때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나름대로 성실하게 생활하였다.

비록 서울로 진학하지 못했지만 지방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결국 대기업 쪽 취업은 할 수 없었다.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쪽으로 취업을 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도 하면 다녔다.

지방대 졸업하여 대기업 관련 과 취업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였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여러 해 경력을 쌓으면서 꾸준히 도전한 결과 결국 바로 LG엘지생활건강에 들어갔고 지금은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둘째딸이 작년 결혼했는데 사위가 바로 LG엘지계열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큰 딸과 둘째 사위 두 명이나 LG엘지 가족이 된 셈이다.

셋째, 집에서 사용하는 대부분 가전 및 생활용품을 LG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것은 필연적으로 연관 되어 있다 할 것이다.

그런데 내 스스로 LG 엘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라고 자문한다면 솔직히 너무 모른다고 답할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들이 그 동안 많은 것을 내세우고 알리는 것에 비해 LG 엘지는 정도를 지키면서 '기본을 강조하는 경영' 그럼에도 '변화에 뒤지지 않는 경영'으로 일관해왔기 때문이다.

한국을 넘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한 LG!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LG의 경영 원칙을 낱낱이 밝히고 있는 이 의미 있는 좋은 책을 통해 '혁신보다 축적', '변화보다 깊이'를 추구해온 LG70년 성공 비밀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다.

특히 가족의 일원이 된 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더욱 남다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기업의 근본을 지켜온 LG만의 경영 전략을 밝히고 있다.

2017년 창립 70주년을 맞은 LG그룹은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지금 집 안을 한 번 둘러보라.

TV와 냉장고, 치약, 세제, 화장품까지 누구나 LG 제품 하나쯤은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LG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다른 기업과 달리 LG의 오너 경영인들은 일반인에게 이름부터 생소하다.

LG의 성장 과정과 경영 방식에 대해서도 회사에서 편찬한 사사 이외에는 참고할 만한 책이 없다.

이와 같이 LG의 오너 경영인들에 대해서, LG의 성장 과정과 경영 방식에 대해서 70년의 오랜 기간 동안 한결 같이 유지해오면서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성공스토리에 관심을 갖고서 바로 이 성장 사를 쓰게 된다.

그것은 바로 지속적 경영의 성장 축, 기본에서 찾아라! 이다.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 경영을 이어온 LG의 성장사이다.

LG의 성장 사는 한국 기업들이 공유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 할 수 있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LG의 경영전략은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든든한 세계적 기업 <LG WAY엘지 웨이> 좋은 책을 읽고 든든함을 갖게 됨은 바로 나만의 최고 든든한 자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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