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박사 김선석 내 인생을 바꾸는 공부법 - 공부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효과 높은 공부 이야기
김선석 지음 / 성안당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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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석 저의 내 인생을 바꾸는 공부법을 읽고

'공부'하면 그 누구든지 따라다니는 명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명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운명은 반드시 달라짐을 볼 수가 있다.

중요한 것은 태어날 때부터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한 사람은 없었다는 점이다.

다만 자라면서 이 공부를 환경과 수용자세 등에 따라서 얼마든지 자신만의 인생을 바꾸고 창조해낸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공부는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 행하고 있는 공부는 당연히 행해야 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 생활 속의 하나의 아이템으로 인지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하지만 공부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건이 따른다.

공부를 통해서 일정한 목표를 갖게 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열심히 임하여 성적을 올리는 것이다.

수험생에게는 열심히 시험공부에 임하여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다.

그런데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이런 목표가 쉽게 달성되지 않는다.

더더구나 합격하기까지 더더욱 어렵다.

정말 시험공부에 매진하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공부법이다.

공부는 물론 정설은 없다.

나름대로 수많은 방법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공통점은 반드시 있다.

그 공통점은 숙지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앞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의 체험에서 나온 효과 높은 공부법과 원리, 자세 등이다.

이 책 <내 인생을 바꾸는 공부법>이 인상적이 이유는 지루한 공부법에서 벗어나 저자의 체험 사례, 각종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세계 최고 교수들이 밝힌 최고의 학습 방법을 담아 자연스럽게 공부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외딴 섬, 가거도에서 성장했다.

16살 때 서울에 올라와 구두공장과 한의원에서 일하다 공부를 시작했으며, 가거도에서 유일한 박사학위 1호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무원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공무원이 되어 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자녀교육연구회' 동아리 회장으로 수년간 활동하였고,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과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등 여러 도서관과 학교에서 '공부도 과학이다' 등을 주제로 수년째 강의하고 있다. 현재 인천광역시 도서관 발전진흥원 운영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가 밝히는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부 기술과 몰입을 체험하기 위한 '두뇌의 원리'를 통해서 학습 효과 향상을 이야기 한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시간과 노력 대비 효과가 매우 중요하므로 그만큼 공부할 때도 탁월한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를 위해 공부하는 데 효과적인 핵심 방법을 충분히 담으려고 애썼다.

특히 각 장 끝날 때마다 던지는 '시골박사의 한마디'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의 연구와 성적 우수자들의 공부 방법에 대한 저자의 의견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공부 관련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억지로가 아니라 즐겁게 임하도록 만든다.

바로 이것이다.

공부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스스로가 즐거운 마음으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면 저절로 소정의 목표도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

시골박사 공부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와 자신감으로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는 멋진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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