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에서 고래찾기 - 수능 없이도 아이비리그에 입학할 수 있는 기적의 공부법
강철호 지음 / 치읓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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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저의 태평양에서 고래 찾기를 읽고

우선 이 시간에도 자신만의 큰 꿈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매진하고 있을 모든 학생 및 수험생들에게 강력하게 파이팅 및 성원을 보낸다.

물론 당사자 본인보다 못하겠지만 직간접적으로 보고 느끼고 했던 한 사람이었기에 더더욱 실감하면서 주문해본다.

아울러 이 당사자를 뒷바라지 하고 있는 학부모님과 지도하고 있는 교사 및 학원 등에서 애를 쓰고 계시는 담당 모든 분께도 심심한 수고하심에 대한 감사의 인사 전한다.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라 할 수 있다.

누구나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 하지만 더 나은 것을 향한 도전이기에 기꺼이 행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힘이 들어도 참아 내면서 함께 해내고 있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내 자신도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교직에 들어설 수 있었다.

비록 중학교 교사였지만 그 누구보다도 학생들 편에서 열심히 임했던 30여 년의 시간을 마무리 하였다.

모두가 다 소중한 꿈들을 이뤄가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만만치가 않음을 직접 보고 있다.

결국은 각자가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강조해왔다.

잘 한 학생과 못한 학생이 다 자신의 할 역학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교육 현실은 아직도 여러 면에서 많이 아쉬운 점이 있다.

오직 초점이 '입시 전쟁'에 맞추어지다 보니 자연스레 국내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오직 '수능'만을 바라보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매달린다.

이러다보니 중, 고등학교 과정은 자연스레 여기에 맞춰지게 된다.

그러나 알다시피 문제는 입학 정원은 언제나 입시 인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우여곡절 끝에 좋은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현실은 냉정하기만 하다.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 현실이다.

국내 입시가 갈수록 어려워지니 자연스레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유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유학'도 절대 쉬운 것은 아니다.

많은 비용과 함께 여러 조건이 따르기 때문이다.

세계를 무대로 하면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좋은 기회인 이런 멋진 세상을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내 자신 솔직히 퇴직은 하였고, 이 방면에는 좁은 식견뿐이었다.

그런데 매해 평균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며 2,000회 이상의 강의와 강연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유학 컨설턴트인 저자의 글을 보고 감동 그 자체였다.

특히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SATACT를 가르치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5천 명이 넘는 학생들을 세계 각지의 명문 대학에 입학시켰다고 한다.

바로 이 책에는 한국인들이 좋은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물론, 수시로 급변하는 해외 입시 동향을 완벽히 파악하여 알려주고 있다.

내 자신 지금까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남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던 유학관련 내용과 함께 아이비리그와 세계명문대학의 입시 등 입학 동향에 관한 각종 지식,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각종 노하우를 이 분야 전문가로부터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 주변인들에게도 얼마든지 컨설팅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를 떠나 전 세계의 무대, 태평양에서 고래의 등에 당당히 올라타고 나아가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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