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설득이 어렵지 않다 -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를 만나도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나탈리 레이놀즈 지음, 박선령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나탈리 레이놀즈 저의 나는 이제 설득이 어렵지 않다를 읽고

똑같은 사람인데도 천차만별이다.

참으로 신기하다.

물론 어떤 과정까지는 전혀 의식하지 못할 수 있다.

허나 성장하면서 스스로가 느껴간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우리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자신만의 독특한 인자를 갖고 태어난다는 점을 인식했으면 한다.

정말이다.

바로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 어떤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나만의 독특한 모습을 말이다.

그것을 언제 어떻게 빨리 찾아내고 끄집어내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나름대로 특별한 멋진 인생을 만들 수가 있다.

허나 그러한 멋진 인생은 절대 그냥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한꺼번에 아니 몇 번 만에 나오거나 이뤄지지도 않는다.

가장 기본 출발부터 준비하면서 나름 특별한 교육과 공부 아니 남과는 다른 인고의 도전을 통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쌓아갈 때 만들어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실패와 함께 수많은 어려움이 닥친다.

그러나 절대 지지 않는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이겨 나갈 때에 얻어지는 승리의 기쁨이 멋진 인생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누구든지 도전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왕이면 자신에게 주어진 똑같은 조건이라면 당당하게 임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렇게 하려면 그냥 할 수는 없다.

뭔가 갖추었을 때만 가능하다.

갖춘다는 것 그냥 할 수가 없다.

평소에 근무 중에 아니면 기회를 만들거나 일부러 버리는 시간을 내어서라도 이에 필요한 지혜와 기술들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결국은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를 만나도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날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설득하고 협상한다.

수많은 낯선 사람은 물론이고, 가깝게는 가족 구성원과도 어떻게 말해야 할 것인가 하면서 고민할 때도 있다.

또 자동차나 부동산 등 각종 물건을 매매할 때에도 서로 설득하거나 설득당하는 입장에서 치열한 심리전을 벌려야 한다.

바로 이러할 때 정말 보이지 않지만 아주 치열하게 정신적으로 마음으로 심리전을 벌리는 가운데 싸움 아닌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이때 정말 필요한 것이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면 얼마나 효과적일 것인가!

이와 같이 설득은 현대인에게 필수불가결한 인생의 무기이자 성공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설득에 성공하려면 상대의 기분을 최대한 맞춰주는 불편함을 이겨야 하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협상이란 상대와의 어색한 시간을 견디며 노골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해야 하는 민망한 일이라고 여긴다.

이 책은 상대로부터 ''라는 응답을 끌어내고 원하는 것을 얻는 설득과 협상의 기술을 전해준다.

달변이 아니어도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자신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설득의 기본'부터 협상 테이블에 나설 때마다 주눅 드는 사람이 연습하고 배우면 얼마든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협상의 도구들'까지 담았다.

그리고 설득과 협상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의 행동과 심리의 매혹적인 요소로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인 '설득과 협상의 심리학'도 확인할 수 있다.

너무 좋은 책이다.

곁에 두고서 계속 볼 것이다.

나만의 것으로 만들 것이다.

설득과 협상에 있어서 자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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