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좋아하는 사람 돈이 좋아하는 사람
사쿠라가와 신이치 지음, 하진수 옮김 / 경원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사쿠라가와 신이치 저의 돈을 좋아하는 사람 돈이 좋아하는 사람을 읽고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아니 돈이 없이는 현 세상을 하루도 살아갈 수가 없다.

당연히 뭔가를 통해서 돈을 벌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박수와 함께 성원을 보낸다.

하지만 문제는 돈을 많이 가진 부자와 그렇지 않은 가난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어쩔 수 없다.

받아들여야 한다.

노력을 통해서 자신의 변화를 시도해야만 한다.

물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환경적인 영향도 있다하지만 역시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처음부터 많은 돈을 가진 것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에서 출발하였어도 얼마든지 큰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은 그런 마력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돈은 돌고 도는 것 같다.

내 자신 돈과 관련 어려움을 겪어본 경험을 안고 있다.

시골에서 중학교 다닐 무렵 아버님의 사업부도로 수업료도 제때 내지 못해 수업을 받지 못해 집으로 돌려보내졌으며, 힘들게 고등학교 나오자마자 취업하였다.

시골에서 괜찮았던 부모님께서 셋방살이의 서러움, 공부를 하고 싶어 방통대학 공부, 늦은 나이인 30대에 야간대학 공부 등 열심히 살려했던 시간들이었다.

그래도 주변의 좋은 사람들 덕분에 학교라는 직장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 중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임하였다.

그 저변에는 아무 것도 없었지만 흔쾌히 선택해준 아내가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직장에서 선 1억 연대보증인의 잘못됨으로 월급의 50% 차압이 으로 힘든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딸이 셋인데... 경제적으로는 물론이고 특히 정신적으로 더 힘들었다.

이때부터 우리의 모든 경제적 활동 범위는 축소 절약일 수밖에 없었다.

정말 힘들었다.

몇 년 동안 고통에서 빠져나오는데 가족 등 도움과 함께 많은 교훈을 획득하였다.

자연스럽게 이후부터 나의 경제생활은 기본적인 활동만 하게 되었고, 아내에게 일임을 하였다.

아내는 철저하게 관리하였다.

정확하게 관리한다.

지금까지 37년을 함께 살아왔지만 변함이 없다.

힘이 들 때 열 번 이상의 이사를 하였고, 월급 50%차압 어려움을 당하면서 딸 3명을 키워냈고, 2명을 결혼시켰고, 부자는 아니지만 딸 2명과 사위, 막내딸과 함께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가난한 사람과 부자인 사람의 생활습관을 비교한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다. 저자가 직접 체험한 내용을 통해서 부자가 되는 습관들이다.

작지만 확실히 다른 40가지 습관들이다.

습관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내 자신 겪은 확신이다.

나는 퇴직을 하였다.

아내는 나에게 용돈으로 월 25만원을 준다.

불만을 갖기도 하였다.

그런데 벌써 3년째다.

나이 육십 오세인데 너무 한다 하지만 아껴 쓰니까 벌써 일백만원 이상을 별도로 모았다.

바로 이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는 정말로 돈이 사람을 좋아하게 만드는 기술들이 수두룩하다.

얼마든지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 부자로 만들 수 있는 습관들이 있다.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 모두 다 부자로서 당당하게 이 세상을 행복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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