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교실 밖에서 자란다 - 십대를 위한 십대들의 여행 공부
심규석 지음 / 비비투(VIVI2)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심규석 저의 꿈은 교실 밖에서 자란다를 읽고

십대 때인 학창시절의 꽉 짜여 진 시간 안에서의 하루하루 시간 보냄은 보통 힘든 싸움이 아니다.

그것도 오직 공부라는 쉽지 않은 목표와 함께...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고 있고,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관리를 한다.

이때 자신을 이기지 못한다면 생활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랜 시간을 이런 고정 틀에서 보내려면 학생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관련 보호자들도 쉽지가 않다.

이럴 때 어떤 돌파구랄까 활력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바로 실질적인 직접 체험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예전과 달리 오늘날은 여러모로 모든 여건들이 잘 갖춰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본인 의지만 있다면 사전 철저한 준비와 함께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십대들만이 쉽게 할 수 있는 배낭 체험 여행이다.

집을 떠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경험해야 하지만 그 어려움을 스스로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극복하면서 얻어내는 즐거움이야 말로 최고의 행복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낯선 곳으로 체험 배낭여행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있을 때 가능하다. 다양한 도전을 하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스스로 모험하고 도전하면서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여행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기쁨은 또래와의 교감을 통해 일깨워진다.

일상적인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스스로 학습과 진로에 대해 적극적이면서 긍정적인 촉매체가 되는 배낭여행이다.

지금까지 생각만 하고 행동이 없던 자신만의 원대한 꿈은 이제는 실현가능한 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다.

여행을 통해서 어려움도 겪어보면서 자신을 느끼면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이렇게 좋은 십대 학창시절 친구들끼리 배낭여행을 얼마나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생각한다.

과감하게 마인드를 변화시켜야만 한다.

가정에서는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후원을 통해서 더욱 더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별로 프로그램에 따른 아니면 학부모가 함께 하는 여행에 동참시켜 스스로 자기 의지에 따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학교에서도 담임교사나 교과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큰 꿈을 갖고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참여하도록 하고, 학부모 통신을 통해 안내했으면 한다.

이런 십대들을 위한 십대들의 여행에 대한 공부의 모든 것의 안내 책자이다.

아주 특별한 교육여행 가이드북이다.

특히 여행은 나를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게 한다.

저자의 말을 인용한다.

'새로운 기회는 첫 발걸음을 내디딜 때 얻어진다.

새로운 여행지의 낯설음과 시행착오, 예기치 못한 상황은 오감을 자극하고, 크고 작은 위기에서 대처 능력을 갖게 한다.

새로운 인식은 꿈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성장 엔진이 되고, 진로를 결정하는 지름길을 제공하기도 했다.(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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