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의 미래
송경민 지음 / 다독임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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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민 저의 흡연자의 미래를 읽고

담배! 일상 속에서 참으로 많이 보고 느끼고 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직접 체험을 해보지는 못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바로 독약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담배는 백해무익이라는 소리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담배를 가까이 하고, 피우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많이 안타깝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주변에 피우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보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다니면서 기분이 훨씬 좋다.

그렇지만 산책로를 걷거나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할 때면 만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담배꽁초들이다.

영 기분이 좋지 않다.

피웠으면 버리기라도 잘 했으면 괜찮을 것이 만 꼭 아무데나 버리는 나쁜 습성까지 갖고 있으니 담배의 나쁜 면에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생활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우선에 두어야 할 것이 누가 뭐라 하여도 건강이다. , 지위, 인물 등 등 그 어떤 것을 대더라도 건강을 잃으면 다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정말 세밀하다.

그 모든 조직들이 결함되어 어느 한 곳만 삐긋 하거나 기능이 마비되어도 활동할 수가 없다. 그만큼 정밀하게 조직화되어 있다.

그런데 그러한 우리 몸 중요한 기능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담배 피는 흡연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정말 충격적이다.

한마디로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그 만큼 놀랍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담뱃갑 경고 그림만 보아도 다시는 담배를 피고 싶은 마음은 확 달아나리라 확신한다.

난 처음 본다.

왜냐하면 육십 오살이 된 지금까지 담배를 피워본 적이나, 담배 관련 해악에 대해선 전혀 생각 자체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혐오스럽고 끔찍하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현실은 더 잔인하다는 사실이다.

그림과 같은 모습이 내 모습이라면 어쩔 것인가?

다시는 '담배'라는 것을 입에 담지도 못할 것 같다.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그 동안 여러 차례 시도를 해보았거나 아니면 처음이라도 괜찮다.

이번 기회에 가장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그것은 저자만의 독특한 아이디어 편집과 함께 가장 중요한 흡연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오히려 더 좋은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서 흡연자에게 지금 현재보다 더욱 더 건강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여는데 금연을 특별한 선물로 바꿀 것을 주문한다.

흡연자에게는 충분히 투자해볼만한 게임이라 생각한다.

절대 손해 없는 게임이다.

누구를 위한 게임이 아니며, 바로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게임이다.

자기 자신이 당당해야만 짝꿍도 가족도 친구도 모두 행복의 원천이 된다.

이 멋지고도 의미 깊은 좋은 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담배를 끊는 최고 멋진 흡연자들에게 힘찬 성원의 박수 보낸다.

의미 깊은 책자를 펴낸 저자와 출판사 관계 분, 금연 운동을 행하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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