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 - 세계 최고 엘리트들은 어떻게 책을 읽을까?
하토야마 레히토 지음, 이자영 옮김 / 가나출판사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하토야마 레히토 저의『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

을 읽고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한다.

솔직히 고백하면 지금까지는 특별한 조건 없이 그냥 책을 좋아하는 그 자체로 책을 읽어왔다. 후회는 없지만 어떤 특별한 목표를 향한 결실은 얻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여러모로 마치 스승 같은 많은 교훈을 주면서 앞으로 많은 지침을 주어서 삶에 여러모로 변화가 되어지리라 믿는다.

독서에 대한 관점도 바뀌면서 목적도 새롭게 세우면서 삶에도 변화가 되어 질 수 있도록 말이다.

그 만큼 이 책은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정치가 미트 롬니와 함께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생 중 가장 성공한 31인'에 이름을 올린 하토야마 레히토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법을 담은 책이기 때문이다.

마흔 살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저자가 인정받는 전문가가 된 데에는 저자만의 독서법으로서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할 '하버드식 독서법'이다.

저자가 ‘읽기만 하는 독서’의 함정에 빠졌다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 독서법을 체득하고 나서는 독서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고 한다.

‘이 책이 정말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을 반복하며 책을 읽게 됐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혼자 실천해 온 독서법을 많은 사람에게 참고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좀 더 정교하게 다듬었다.

이 책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목적을 새롭게 세우면 당신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하버드식 독서법'의 핵심은 다음 세 가지다. ▶내 과제에 직결되는 책 10권을 고른다. ▶10권을 책상 위에 둔다. ▶필요할 때마다 참고한다. 이다.

어렵지는 않다.

누구든지 시작할 수가 있다.

먼저 눈앞의 문제나 과제에 딱 맞는 책 10권을 골르는 일이 중요하다.

저자는 여섯 가지 선별기준을 세웠다.

가령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훑어본다, 교수가 쓴 책을 고른다, 주목하는 사람이 읽고 있는 책을 고른다, 사회인을 위한 공개 강의에서 추천하는 도서를 고른다, 도표나 그림이 많은 책을 고른다, 서점 순위를 활용한다.' 등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해보고서 성과를 낸 독서법이기에 분명 효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다만 이 책에서 말하는 독서법은 비즈니스 독서법에 중점이었기에 일반적인 독서법에 통용이 아니라 비즈니스 독서법에 더욱 통용되리라 생각한다.

새로운 독서방법 즉, 비즈니스 서적을 효율적으로 읽는 독서법은 그냥 읽는 것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읽고서 반드시 실천으로 옮겨야 하는 사실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 아주 유익한 독서시간이었다.

따라서 이 책에 제시하고 있는 독서법을 완벽하게 나만의 것으로 실천하여 만들어버린다면 진정으로 생활 속에서 바로 행동 실천하는 이 세상 최고 행동인의 모습으로 모범을 보이면서 앞서나가리라는 자신감이다.

이래서 좋은 책을 통해서 좋은 행동인을 만들고 이 사회의 모범으로서 나갈 수 있는 최고의 양식으로 역할을 해내리라 보면서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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