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동안의 과부]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이야기의 어느 지점도 허투루 넘어갈 수 없게 부분 부분이 긴밀하게 연결된 이야기란 점에서 추천하는 소설이다. 무엇보다 어느 한 부분 그냥 넘어가지 않아도 될만큼 재미있다. 누군가가 독자 서평에 이 소설의 유일한 단점은 끝이 난다는 점이라고 쓴 글을 봤는데, 그 말을 책을 덮을 때 실감했다. 책이 끝나기 전까지는 야금야금 아껴가며 그러나 눈 뗄 수 없이 읽게 하고, 끝날 땐 아쉬워서 덮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이 소설에는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연을 쫓는 아이> 아버지대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끊을 수 없는 인연과 정을 다룬 이야기란 점에서 함께 읽어보면 질기고 질긴 인연에 대해, 그 감동에 대해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달콤 쌉싸르한 초콜릿> 사랑이란 무조건 달콤하지만은 않으며, 사랑의 아름다운 결실을 위한 과정에는 때론 씁쓸함과 인고의 기다림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소설.

<암스테르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얽히고 설키는 그 마음의 복잡함을 암스테르담이란 독특한 도시와 함께 풀어내는 이야기. 사람의 마음은 항상 아름답지만은 않음을 알게 해 줄 것이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아웃 사이더> <죽은 시인의 사회>

세상은 아름답지만은 않지만 사람과 사람이 모인다면 그 끝은 아름답게 마련임을 알려주는 성장소설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어린 시절 자신에게 트라우마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 과거를 탓하며 지금의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 잊지 못할 누군가의 기억에 매달려 사는 사람들. 그렇게 과거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언젠가는 당신에게도 해피엔딩이 올 수 있다는 작은 희망과 매일 매일이 그 언젠가를 위해 잘 쌓아올려야 하는 돌탑임을 느낄 수 있도록.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저는 단지 이야기꾼입니다.

그녀가 누구든 하리는 그녀를 만나고 싶었다.

"한 가지 말해줄 게 있어요, 재밌는 아저씨." "시간은 멈추지 않아요."

시간이 멈추는 순간들은 있게 마련이니까. 그런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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