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플래닝>을 리뷰해주세요.
시나리오 플래닝 -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
유정식 지음 / 지형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궁금한다. 당연히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이라면 자신의 기업의 미래가 어떨지 궁금한것이 당연하다.

아래 세가지 경우에서 가장 불확실한것은 뭘까? 내일 비가 올 확률은 90%이다, 내일 우리 팀이 경기에서 이길 확률은 50%이다. 우리가 인연이 될 확률은 바늘하나가 떨어져 사방 1cm의 종이위에 꽂힐 확률이다. 바로 그것은 경기에 이길확률이다. 50%확률을 똑같이 가질때가 가장 불확실하다.

이책은 우리가 아는 불확실함에 따라서 정확하게 정의하고 있다. 또 우리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예측이 아닌 시나리오로, 숫자가 아니라 미래의 구체적인 모습으로 미래르 표현하고 대응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방법으로 이책에서는 시나리오 플래닝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7단계 절차로 이루어진다. 1단계 핵심이슈를 선정하는 단계 무엇을 의사결정할 것인가? 2단계 의사결정요소 도출을 하는 무엇을 알아야 의사결정할 수 있는가? 3단계 변화동인 규명을 하는 변화동인은 어떠하며, 핵심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4단계 시나리오 도출을 하는 의미있는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5단계 시나리오 쓰기를 하는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서술할 수 있는가? 6단계 대응전략수립을 하는 미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7단계 모니터링하는 단계로서 어떤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까? 로 구성된다.

이 각각의 단계에 대해서 상세적인 어떤 인력이 필요하며 그 인력들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그리고 이런 시나리오 플래닝을 하기 위한 의사결정 및 장소, 각각 해당절차에 대해서 이책은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는 두가지를 당부하고 있다.
첫번째로 미래를 열린 시각의 시나리오로 바라보는 것, 불확실한 미래에 자신감을 갖는 자세는 나쁘지 않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 확신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두번째로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행동하지않으면 의미없듯이 반드시 행동하라고 말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미래는 도전이다. 적절한 시나리오로 혹시 다가올지 않을 기회를 위해 시나리오를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불확실성이 많은 미래에 대해서 단순히 예측만 아니라 예측에 따른 결과에 대해서 논의한책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미래전략이란 부분때문에 머리싸매고 있는 직장인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방정식으로 미래를 예측하면 오직 하나의 가능성만 염두에 두고 전략을 수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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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를 리뷰해주세요.
SHOW - 대한민국 최초의 브랜드 마케팅 소설
유창조.안광호 지음, 김성민 이야기 / 컬처그라퍼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이동 통신업계에 10년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KTF를 볼때 2등이란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 10년 이상의 SKT 독주를 보면서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KTF가 좀더 분발해서 경쟁을 해야지만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텐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서 믿기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KTF가 난공불락의 SKT 벽을 넘어서 1등을 한것이다. 물론 전체가입자는 아직도 SKT가 두배가까이 많지만 브랜드에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SKT와의 싸움을 압도적으로 이긴것이다.  

이책은 그 치열했던 시장에서 1등을 위한 KTF의 목표와 그 목표를 향해서 돌진하는 구성원들의 모습이 소설로서 재미있게 구성된 책이다. 이동통신 업계 종사자로서의 정말 많이 공감하고 절박한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한것 같아서 읽으면서 흥미로왔다. 

책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등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생각을 바꿔야하고, 그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2조짜리 브랜드도 필요없는것이 된다. 최초가 되기 위해서 그동안의 쌓아왔던 2조 가치의 브랜드를 버린 것이다. 
 
기존의 모든것을 걸고 싸워라. 브랜드 이름의 형식도 없다. 이책에서 설명하는 브랜드 구성 요건은 다음과 같다. 기억하기 쉬워야한다. 사업분야와 연관성을 가져야 한다. 새로운 지역이나 사업분야에 확장할 경우에 브랜드 요소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환경변화에 맞추어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 요소는 보호될수 있어야한다. 즉 Show는 형식이나 이미지를 다 버리고 브랜드에 포커스해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동안 KTF 아니 Show의 광고 뒷이야기가 나온다.  무덤광고가 나오는 이유, 신인배우 서단비가 대박나는 광고 모델이 된 이야기, 그리고 부모님의 고장난 TV가 나오는 광고등 광고뒷이야기만 들어도 절박했던 그 당시상황이 많이 느껴졌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가슴에 다가온 것은 아무나 1등을 하는것이 아니다라는 평범한 진리였다.단순히 이동통신업계의 이야기가 아니라 1등을 위한 2등기업들 종사자들이 읽어봤으면 좋은 책 같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현재 가장 인기있고 치열한 이동통신 업계 현실을 리얼하게 묘사한 책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1등이 정말 하고 싶은 2등 기업 구성원들과 사람, 그리고 1등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2조짜리 브랜드를 버리자는 얘기입니다.  

     2조든 20조든 현재 우리 KTF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2등짜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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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리뷰해주세요.
달러 - 사악한 화폐의 탄생과 금융 몰락의 진실
엘렌 호지슨 브라운 지음, 이재황 옮김 / 이른아침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솔직히 이책은 대단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책이었다. 책 두께에서 느껴지는 포스부터 책내용안에 들어있는 경제용어까지 참 읽기 쉽지 않은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것은 이렇게 어려운 금융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우리는 또다시 금용폭탄을 맞을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또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나는 이책의 뚜거운 두께이상의 충격을 받았다.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현재 전세계의 금융위기와 선진국의 금융시스템이나, 우리가 믿고 있는 미국의 달러도 국가차원이 아니라 몇몇 금융가들의 집단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는 약탈행위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이책의 충격적인 사실 몇가지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연방준비은행은 사실 연방기구가 아니다. 그것은 아주 큰 다국적 은행들의 컨소시엄이 소유한 민간법인이다. 주화를 제외하면 미국 정부는 화폐를 발행하지 않는다. 달러 지폐는 민간 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이 발행해서 정부에 빌려준다. 미국의 금융시스템은 한때 농업이나 제조업 등에 생산적 대출을 한적도 있으나, 지금은 거대한 도박장치가 돼버렸다. 2007년 12월 현재 전세계 연간 생산량의 열배나 되는 돈이 파생상품으로 알려진 복합적이고 위험성 높은 투기에 몰려있따. 거대 미국 은행들이 이런 투기의 뒷돈을 대고 있으며, 대체로 컴퓨터 화면상에서 만들어진 빌린 돈으로 이루어진다. 이들 파생상품은 시장을 조작하거나 기업을 탈취하고 경쟁 국가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또 실제로 그렇게 해왔다.

 이책에서 이야기한 이런 폐단의 유일한 해결책은 국가가 화폐발행권을 은행으로부터 다시 가져와야한다고 한다.하지만 내가 보는 해결책은 국가가 화폐발행권을 가져오기전에 우리가 금융에 대해서 좀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또 돈을 위한 탐욕보다는 정말 생산성있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이버상에서 주식을 할때마다 느끼는 것은 주가가 나중에는 돈의 개념이 점점 희미해지고 숫자로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때 느낀것은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단순히 180일 이동선이라니. 최저가라는 수치가 아니라 정말 그 기업의 비젼과 실적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해야하는 것이다. 그 원칙이 지켜진다면 우리는 이 파도를 또 넘어서 무한 질주를 할수 있지 않을까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세계 금융시스템에 대해서 좀더 잘 알수 있었음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금융 업계종사자나  주식투자를 업으로 하는 사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요컨대 돈은 환상이외의 어떤 것도 아니게 돼버렸다. 전자 숫자나 컴퓨터 화면상의 수량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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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인생>를 리뷰해주세요.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진정한 부를 이루는 5가지 절대 조건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 / 엘도라도 / 200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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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동안 너무 근시안적인 삶을 살아온것 같다.

매년마다 시험이 있는데도 마치 그해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못하면 온세상이 망할것 같은

아픔을 느끼며 괴롭워하며 극단적인 경우 생명도 버린다.

 

하지만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보면 일년이란 시간은 크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올해가 아니면 내년이 되면 되고 내년이 아니면 그 담에 해도 된다.

단지 우리는 그 조급함때문에 그목표가 안 이루어지면 쉽게 포기한다.

끈기가 부족한것이 아니라. 금방 결과를 내어야한다는 그 조급함때문에 그 목표에 가는길도 포기한다.

 

이 책은 우리 내부의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 따르면 신념만 강하다면 우리는 모든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능할것인가? 아니면 또 며칠시도 하고 그 조급함때문에 무너질것인가.

 

진정한 부를 이루는 데는 5가지 절대 조건이 필요하다.

금전, 관계,정신, 육체, 영혼.

이 5가지다 모두다 풍요해야지만 조화로운 부를 이룰수 있다고 한다.

 

금전부분에서는 좋은 습관만이 부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관계부분에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고

정신부분에서는 행동을 지배하는것은 정서이니 먼저 정소를 잘 관리하라고 이야기하고

육체부분에서는 운동을 통해서야만 육체가 건강해진다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혼에서는 습관적인 명상이 얼마나 우리 삶에 큰영향을 미치는지 언급하고 있다.

 

조화로운 부를 살기위해서는 5가지부분이 다 필요하나

난 솔직히 한부분이라도 천천히 실행해보기를 원한다.

한부분이 잘되면 결국에는 5부분을 다 할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끊임없는 노력만이 조화로운 삶을 만들수 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그 이상의 존재이다.

 

                                                                                          - 크리스 -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삶을 살아가면서 그동안 관리하지 못했던 부분을 언급해주는것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삶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는 사춘기 청소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직장 초년생 

   가장 액티브하게 활동하는 중견간부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만약 어떤 일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 과감하게 버려라  죄책감은 과거의 감정이기때문이다. 과거를 바꿀수 있는 방법은 절대 없다. 

자신의 목표와 연결시켜 매일 중대한 여섯가지 행동항목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그것들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용기와 헌신으로 집요하게 매진하라. 그날 실행하지 못한 행동은 다음날의 상위항목으로 넘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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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모집] 알라딘 독자서평단 2기를 모집합니다!"

1 지망- 경영 자기계발 2 지망 - 좋은 부모되기 http://blog.aladin.co.kr/772176125/2606303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는 최준혁차장이라고 합니다. 알라딘 독서 서평단 1기때 시기를 놓쳐서 아쉬어하고 있다가 이번에 2기 신청을 받는것을 보고 너무 좋아서 신청합니다. 책읽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1주일에 한권정도 보고 있는데 이 서평단에 된다면 100% 리뷰를 올리는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육아일기를 제 블로그(http://blog.naver.com/exvoto)에 적고 있는데 알라딘 서평단에 된다면 알라딘 블로그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꿈은 제 이름으로 된 책을 내는것입니다. 알라딘 서평단이 그 첫번째 단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저는 삼성경제연구소포럼 직장인 글쓰기 동호회(http://www.seri.org/forum/writing)시삽대행으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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