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

미래과학 : 고급편 -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가 꼭 봐야 할 ㅣ 킹피셔 어린이 전문가 4
피터 켄트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0년 9월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가 꼭 봐야 할 미래과학>

 

이 책를 보니 그동안 몰랐던..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거대한 터널부터.. 슈퍼 브릿지  기관실  로켓

우주여행 우주 엘리베이터 원자력 발전 친환경주택  디지털 세상 태양열 발전 등등  다른 과학책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이 많았고 울 아이가 궁금해했던 내용들도 많앗습니다.

여러가지 처음보는 정보들이 많았어요. 특히 슈퍼브릿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사진과 그림  설명이 잘 되어서 넘 좋았어여.. 저도 처음 보는 거라서..한번 읽어보니 브릿지를 만드는 방법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이가 잇다보니..특히 친환경주택를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바람에 의해 작동하는 풍력

터빈 (바람개비 모양)이 집 전체의 조명을 담당하고 물주전자를 끓일 정도의 전력을 생산합니다.

생산된 전력의 일부는 전지에 저장되었다가 바람이 없을 때 사용됩니다.

정말 대단한 장치드라고요.. 그리고 이 집에는 태양광발전장치가 있었습니다..

햇빛은 깨끗하고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는 지속적인 에너지원입니다.

햇빛은 낮에  주택에 열과 빛을 제공하고 태양전지판을 통해 전기까지 제공합니다.

또 주택을 냉난방하기 위해서 땅속에 묻힌 관으로 액체를 흘려보냅니다. 겨울에는

흙이 관속의 액체보다 더 따뜻해서 액체를 가열합니다. 반대로 여름에는 흙이 액체의

온도를 낮춥니다. 정말 대단한 주택입니다. 저도 이런 주택에서 살고 싶으네여...

 정말 이책은 그림과 설명  자세한 내용이 넘 잘 돼 잇엇습니다..

울 큰 아이가 보더니..그자리서 다 읽드라고요..넘 신기한게 많다면서요..

울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거기에 대한 책들이니..모 다른 전시관이니 많은 경험을 못해주엇내여..

넘 미안 하드라고요...이제부터라도 과학책을 자주 보여 주고 울 아이와 체험도 자주 해보고 과학전시관 이라든가 자주 데리고

다녀야 겟습니다..정말 울 아이와 즐건 시간 보낸내여...^^

뉴 천로역정

뉴 천로역정 1 ㅣ 뉴 천로역정 시리즈 1
뮤세이온 글.그림, 김일승 정리글 / 주니어아가페 / 2010년 9월

뉴 천로역정 등장인물: 시온(크리스천),미루(크리스티아나),전도사(전도자),성원(믿음),병우(소망),아볼루온  등등...

차례

1 빛의 문으로 들어가다.

2 십자가 앞에서 짐을 벗다.

3 잃어버린 두루마리

4 아름다운 자매들과 만나다.

5. 마귀 아볼루온과의 결투

 빛의 문으로 들어가다.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하여 볼사람?''

''사라비아 사람이요~''

''왜?''

''그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라비아 사람은 미워 했는데도 아낌없이 배풀어 주었잖아요?''

''그래 예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단다. 우리 친구들도 일주일간 생활하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아낌 없이

배풀어 주도록해요~^^''

''근데 성원이가 안왔군아?''

''어디 다쳤다던데..?''

''그래? 그럼 연락 을 해봐야 겠군아..''

교회 시간이 끝났습니다.

시온이가 교회로 왔습니다.

''시온아. 교회 안나와서 걱정했잔아~''

시온이는 울먹이며 선생님을 끌어 안았습니다.

''시온아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려줄수 있겠니?''

''월요일이였어요..''

''누나랑 학교 끝나고 집에가는데..''

''성원이가 병우한테 교회를 가보지 않겠냐고 말했어요..''

''그러자 병우가 성원이 멱살을 잡더니..다신 그딴소리 짓거리지 말라고는 밀었어요..''

''그때 성원이가 다리를 삐끗했는데 저는 선생님 한테 혼날까봐 그냥 왔어요.''

''그래서 그날이후 어깨에 아주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것 같아요..''

''으앙.. 전도사님 ㅜㅜ''

''그럼..시온이가 무거운 짐을 벗게 해줄 방법을 알려줄까..?''

''이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하겠어요!!''

''그럼 이책을 읽어봐 읽다가 좀 놀랄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네!!''

(책속이야기)

옛날에 크리스천 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는 아주 무거운 짐을 지고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갑작히 소리를 내어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그를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크리스천은 가족들에게 성경에 따르면 머지 않아 잿더미가 될것이며 구원받는 법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모두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크리스천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점점 무거워 가는 짐은 크리스 천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책을읽다보니 어떤 빛이 나왔습니다.

시온은 그 빛을 따라 들어갔는데...

그책속 으로 들어간 것이였습니다.

''여기가 어디지?''

''자네! 빨리 들어오게.''

(핑핑피피핑피잎잎핑~)

화살이 날아왔습니다.

''...내가 책속에 들어왔단 말야?????''

 십자가 앞에서 짐을 벗다.

시온은 크리스천이 된후에

방금 만난 아저씨 에게 궁금한 점을 물었다.

''아 그리고 저 좁은길이 니가 갈 길이다.''

''저 넓은 길로 가면 안되나요?''

''안되!!!!!!!!''

''아무리 좁은 길이라도 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

''아..네..[''

''조금만 더가면 해설자님이 나오실게다.''

''네..그럼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조금만 더가면 해설자님 집이라더니..너무 힘들어...''

눈을 떠보니 해설자님의 집이였다.

''놀라워...시온이가 여행하면서 없어졌던 책의 내용이 생기고있어!1''

''여기가 사람들의 마음의 방 인가요??;;

''그렇단다. 닦아도 닦아도 드러워 지고..또 드러워지는..''

''그리고 너에게 마지막 으로 보여줄것이있다.''

''와~~''

''근데 왜 들어가지 않는거죠?''

''저 어둠의 기사들 때문이란다.''

''그럼 못...''

''저 사람은 생각이 다른것 같은데?''

''어..어쩌려구..."

그는 용감하게 싸워서 들어가 왕궁의 화려한 옷을 입게 되었다.

''저도 저사람처럼 용기있게 천국도시를 향해 가겠어요!!

''그래 그러렸 구나.''

헉헉헉헉...

''다 올라갈수 있을까?''

''안되!!절망에 빠지면 안되!!''

~도리도리~

''도착했다!''

''앗 짐이!! 사라졌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책속에 있는 크리스천은 내동생 시온 입니다.

마치내가 매고있던 짐을 다 벗은것 처럼 기뻤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여행의 시작일 뿐 이였습니다.

.잃어버린 두루마리

그때..

(평온이 있길 바란다 크리스천...)

이분들은 아까 그 성벽위에있던..!!

(너의 모든 죄는 씻겼으니 새옷을 입도록 해라...)

(이제 너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증표다.)

(천국 도시로 갈때까지 이두루마리를 갖고 있다가 도착하면 보여주거라..)

''네!!''

''랄라라랄라~''

''헉!!! 괜찮으세요??일어나세요!!''

''뭐야?이 꼬맹이는 우린 낮잠 자야 하니까 당장 사라져!!''

''아...윽??아얏!!!''

''흠...미안하게 됬군[''

''이봐요!!정말 미안한거 맞아요??''

''그럼~''

''너 설마 빛의 문으로 들어왔냐?''

''어린것이 고지식하군''

''그럼 잘가라''

''친구 어디를 가야하지?''

''당연이 험하고 좁지만 바른 가운데 길로 가야죠''

''뭐하고 그렇게 험한길로 가냐?우린 편하게 양옆길로 갈테다.''

''아..힘들어..''

헉헉

''졸리다...''

(게으른 자여 개미의 부지런함을 배워라!)

''빨리 가야겠다''

헉헉헉헉헉

''사..사자!!''

''왜그러죠?''

''사..사자!!!''

''아무것도 없걸랑요''

''그래도..난 갈꺼야!!''

''난 하나님의 자녀인 증표가 있으니까!!''

''없어!! 두루마리가 없어!!''

아름다운 자매들과 만나다.

그리고 책의 이야기를 하나씩 채워가는 동생을 응원하게 됩니다.

과연 주인공은 천국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천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와 장애물을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가게 될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로역정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책 속의 책이라는

구도를 가지고 전개하는 방식이 흥미롭네요.

또한 새롭게 3D로 입체 만화와 함게 색다른 느낌 재미를 느껴봅니다..

만화로 되어있어 부담없이 손에 잡고 천로역정을 읽어갈 수 있으니

어려운 책이 아니기에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결정!!한국사

결정! 한국사 1 - 고조선에서 통일 신라까지 ㅣ 결정! 한국사 시리즈 1
강응천 지음, 도희현 그림 / 파랑새 / 2010년 10월

울 큰아이가 초등3학년인내여.....조금은 이른감이 있지만..사회를 배우는데 더 큰 도움이 될것 같고

앞으로 배워야 할 역사이기에..할걸음 다가갔음 하는 바램으로 울 딸 아이와 같이 읽었내여.

역시...엄마와 같이 읽으니..더군다나 만화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 결정 한국사 " 첨엔.. 고조선에서 통일신라까지의 이야기를 살펴볼수 있답니다..

 우리가 살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은 작은일에도 선택이란 갈림길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책은 역사속 우리 조상들이 중요한 선택의 순간 어떤 것을 결정했는지 그 결정에 따라 

역사가 뒤바뀌는지 알수 있고 또한 다른 선택을 했을때 역사는 과연 어떻게 바뀌였을까??

생각하며 중요한 결정으로 인해 오늘날까지 이어진 긴 역사의 흐름도 알수 있습니다...

 한단원이 끝날때마다 " 우리 역사 짚어보기 " 를 통해 만화로 한번 읽은 역사를 다시한번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나와있는 " 역사 연대표 (세계사, 한국사)와 역사 인물 짚어보기 "를

보면서 호기심에 역사속 인물들을 더 많이 알고 싶어 인물사전을 찾음으로 또 한번 역사와 가까워 지는 시간이 되는거 같습니다.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가 지금의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의 역사는 어떻게 이루어져 왔을가여??

중요한 선택읜 순단 우리 조상들이 어던 것을 결정 했느냐에 따라서 역사의 흐름이 바뀌어 왔습니다.

어던 결정이 우리의 역사를 뒤바꾸었을가여??

그때 그렇게 결정하지 않았다면 우리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가요??

중요한 결정들이 어떻게 우리 역사를 만들어 왔는지 확인해보는 것  같아 넘 조은 시간 되었습니다.

또한 역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속 작은일에도 선택이란 갈림길에서 내가 어떤선택한 일로 인해 앞으로 닥칠 일들

그게 어려움일찌 행복일찌.. 모든일에 좀더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조이매스 기하판 수준2를 만나다

조이매스 기하판 수준 2 세트 (워크북 + 교구) - 만 9세 이상 ㅣ 조이매스 기하판
숭실대학교 수학과 산학협력실 엮음 / 조이매스 / 2007년 8월

기하판은 기본 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기하학적 도형의 탐구활동을 통해 분석적 사고능력 통합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른느데 도움을 줍니다..^^

한쪽은 원형 모양 다른 한쪽은 사각형 모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모양을 만들수 있드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규 활동을 하면서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문제해결 전략을 키워주고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특히 지적 호기심이 큰아이들은 교구 조작에 으한 지적 자극을 일반 학생들보다 더 즐긴는 편이기 때문에 이런 활동이 과제 집중력과 정교성을 샹성 시켜줍니다.도형 만들기를 통하여 분석적 사고능력과 사고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줍니다.도형의 특징을 인식하고 조건에 맞도록 도형을 변환 시키는 활동을 통하여 문재해결 능력을 기른느데 도움을 줍니다..흥미를 느끼지 못하는경우가 있는데..이때 포기하지 않고 나무라거나
억지로 시키기보다는 아이가 다시 호기심을 갖고 도전할수 잇도록 격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형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 사고력 을 기를수 있고 도형의 특징을 인식할수 있고 넘 좋았습니다.^^아이들이 간단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대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래서 저도 혼내지말고 차근차근 아이가 할수 잇도록 해줘여겠어여^^

이중섭의현대 미술 이야기

이중섭의 현대미술이야기 - 어린아이를 닮은 화가 이중섭 ㅣ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20
NS교육연구소 지음, 김영곤 외 그림 / 에듀조선(단행본) / 2010년 9월

이중섭은 현대미술이야기...이중섭의 삶은 우리 근대사의 힘들고 외로운 고통의

시기와 맞물려...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치열한 예술혼으로 그 모든 것을 버티고

이겨내어 가족과 조국에 대한 애틋한 정감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림을 보는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깊은 각인을 새겨준다.

그 예로 어렵고 힘든 시절 담뱃갑 은박지에 송곳으로 긁어 그린 그림들은 서구근대화의

화풍을 보여주는 발빠른 그만의 미술적인 투혼의 시작이라 말할 수 있고  이 중섭의 일대기를

시작으로 하여 역사,사회,미술영역으로 나뉘어 현대미술 이야기를 세세히 풀어놓고 어렵지

않은 용어정리와 함께 해설이 돋보여 아이들이 읽고 정리하기가

수월해 보이고 미술영역에서는 학교 교육에서 미처 배우지 못한 상식분야를 중점으로 잘

담아놓았습니다.실제 7차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그가 실려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라하는 화가로 손꼽히는 사람 중 하나이며 예술가로서 일제

식민지의 현실 속에서 더더욱 가족과 조국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애정이 그를 더 불태우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 외에도 대표적인 화가~ 그리고 명화 이야기 뒷풀이  새로이 알게

된 한국적인 인상주의 화가 오지호,추상화를 알린 김환기서민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그린 박수근전통문화를 서구적으로 표현한 박래현등의 작품들을 들여다보면서 그들이 그림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그 무엇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화가 이외에 전혀 알지 못했던 화가들을 만나는 시간 속에서 다시금 가족이 일본으로 떠나 외롭고 고독했던 그 삶 속에서 그래도 짧은 생이긴 하나 이중섭 그만의 생의 목표를 삼으며 자신만의 고귀한 삶을 완성해가지 않았나 하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운데 그 마지막 가는 길에 가족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쉽사리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기기인에 빠질 수 있는 혼탁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소리없는 일깨움과 소중한 가르침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우리나라 미술에 대해 많은걸 알게 되었고..

정말 이시대의 진정한 화가가 아니였다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