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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천로역정 1 ㅣ 뉴 천로역정 시리즈 1
뮤세이온 글.그림, 김일승 정리글 / 주니어아가페 / 2010년 9월
평점 :
뉴 천로역정 등장인물: 시온(크리스천),미루(크리스티아나),전도사(전도자),성원(믿음),병우(소망),아볼루온 등등...
차례
1 빛의 문으로 들어가다.
2 십자가 앞에서 짐을 벗다.
3 잃어버린 두루마리
4 아름다운 자매들과 만나다.
5. 마귀 아볼루온과의 결투
빛의 문으로 들어가다.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하여 볼사람?''
''사라비아 사람이요~''
''왜?''
''그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라비아 사람은 미워 했는데도 아낌없이 배풀어 주었잖아요?''
''그래 예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단다. 우리 친구들도 일주일간 생활하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아낌 없이
배풀어 주도록해요~^^''
''근데 성원이가 안왔군아?''
''어디 다쳤다던데..?''
''그래? 그럼 연락 을 해봐야 겠군아..''
교회 시간이 끝났습니다.
시온이가 교회로 왔습니다.
''시온아. 교회 안나와서 걱정했잔아~''
시온이는 울먹이며 선생님을 끌어 안았습니다.
''시온아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려줄수 있겠니?''
''월요일이였어요..''
''누나랑 학교 끝나고 집에가는데..''
''성원이가 병우한테 교회를 가보지 않겠냐고 말했어요..''
''그러자 병우가 성원이 멱살을 잡더니..다신 그딴소리 짓거리지 말라고는 밀었어요..''
''그때 성원이가 다리를 삐끗했는데 저는 선생님 한테 혼날까봐 그냥 왔어요.''
''그래서 그날이후 어깨에 아주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것 같아요..''
''으앙.. 전도사님 ㅜㅜ''
''그럼..시온이가 무거운 짐을 벗게 해줄 방법을 알려줄까..?''
''이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하겠어요!!''
''그럼 이책을 읽어봐 읽다가 좀 놀랄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네!!''
(책속이야기)
옛날에 크리스천 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는 아주 무거운 짐을 지고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갑작히 소리를 내어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그를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크리스천은 가족들에게 성경에 따르면 머지 않아 잿더미가 될것이며 구원받는 법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모두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크리스천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점점 무거워 가는 짐은 크리스 천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책을읽다보니 어떤 빛이 나왔습니다.
시온은 그 빛을 따라 들어갔는데...
그책속 으로 들어간 것이였습니다.
''여기가 어디지?''
''자네! 빨리 들어오게.''
(핑핑피피핑피잎잎핑~)
화살이 날아왔습니다.
''...내가 책속에 들어왔단 말야?????''
십자가 앞에서 짐을 벗다.
시온은 크리스천이 된후에
방금 만난 아저씨 에게 궁금한 점을 물었다.
''아 그리고 저 좁은길이 니가 갈 길이다.''
''저 넓은 길로 가면 안되나요?''
''안되!!!!!!!!''
''아무리 좁은 길이라도 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
''아..네..[''
''조금만 더가면 해설자님이 나오실게다.''
''네..그럼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조금만 더가면 해설자님 집이라더니..너무 힘들어...''
눈을 떠보니 해설자님의 집이였다.
''놀라워...시온이가 여행하면서 없어졌던 책의 내용이 생기고있어!1''
''여기가 사람들의 마음의 방 인가요??;;
''그렇단다. 닦아도 닦아도 드러워 지고..또 드러워지는..''
''그리고 너에게 마지막 으로 보여줄것이있다.''
''와~~''
''근데 왜 들어가지 않는거죠?''
''저 어둠의 기사들 때문이란다.''
''그럼 못...''
''저 사람은 생각이 다른것 같은데?''
''어..어쩌려구..."
그는 용감하게 싸워서 들어가 왕궁의 화려한 옷을 입게 되었다.
''저도 저사람처럼 용기있게 천국도시를 향해 가겠어요!!
''그래 그러렸 구나.''
헉헉헉헉...
''다 올라갈수 있을까?''
''안되!!절망에 빠지면 안되!!''
~도리도리~
''도착했다!''
''앗 짐이!! 사라졌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책속에 있는 크리스천은 내동생 시온 입니다.
마치내가 매고있던 짐을 다 벗은것 처럼 기뻤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여행의 시작일 뿐 이였습니다.
.잃어버린 두루마리
그때..
(평온이 있길 바란다 크리스천...)
이분들은 아까 그 성벽위에있던..!!
(너의 모든 죄는 씻겼으니 새옷을 입도록 해라...)
(이제 너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증표다.)
(천국 도시로 갈때까지 이두루마리를 갖고 있다가 도착하면 보여주거라..)
''네!!''
''랄라라랄라~''
''헉!!! 괜찮으세요??일어나세요!!''
''뭐야?이 꼬맹이는 우린 낮잠 자야 하니까 당장 사라져!!''
''아...윽??아얏!!!''
''흠...미안하게 됬군[''
''이봐요!!정말 미안한거 맞아요??''
''그럼~''
''너 설마 빛의 문으로 들어왔냐?''
''어린것이 고지식하군''
''그럼 잘가라''
''친구 어디를 가야하지?''
''당연이 험하고 좁지만 바른 가운데 길로 가야죠''
''뭐하고 그렇게 험한길로 가냐?우린 편하게 양옆길로 갈테다.''
''아..힘들어..''
헉헉
''졸리다...''
(게으른 자여 개미의 부지런함을 배워라!)
''빨리 가야겠다''
헉헉헉헉헉
''사..사자!!''
''왜그러죠?''
''사..사자!!!''
''아무것도 없걸랑요''
''그래도..난 갈꺼야!!''
''난 하나님의 자녀인 증표가 있으니까!!''
''없어!! 두루마리가 없어!!''
아름다운 자매들과 만나다.
그리고 책의 이야기를 하나씩 채워가는 동생을 응원하게 됩니다.
과연 주인공은 천국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천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와 장애물을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가게 될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로역정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책 속의 책이라는
구도를 가지고 전개하는 방식이 흥미롭네요.
또한 새롭게 3D로 입체 만화와 함게 색다른 느낌 재미를 느껴봅니다..
만화로 되어있어 부담없이 손에 잡고 천로역정을 읽어갈 수 있으니
어려운 책이 아니기에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