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추월차선 - 수학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김승태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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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수학의 추월차선>입니다.



제목에서부터가 임팩트있게 빵 터지네요 ㅎㅎ

부의 추월차선도 아니고 수학의 추월차선!~!!

부제는 "수학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입니다.

네 저예요ㅎㅎ

"수학 머리는 없다. 오직 수학 엉덩이만 있을 뿐!"

표지의 이 문장을 보고 더욱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저자 김승태 님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수학 학원 원장을 하면서 특목고, 자사고,일반고 학색 가리지 않고 서울대를 한트럭 보낸 선생님이라고 소개하셨네요 WOW! 수없이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학은 재능이 아닌 오로지 노력만으로도 1등급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고(정말이요?!!!!!!)

그 여정과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수학 공부의 지름길과

수학 고득점을 위한 25계명으로 나뉘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 챕터를 읽을 때마다 아하! 라는 감탄사가 터져나왔습니다ㅎㅎ

무엇보다 수학 1등급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수학공부 절대 불변의 법칙 10가지가 기억에 남네요.

  1. 수학은 이해가 아니라 암기다

  2. 수학은 재능이 아니라 끈기다

  3. 선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4. 예습보다 복습이 중요하다

  5. 100점은 90점보다 2배 더 공부한다

  6. 시험에 나올 문제가 좋은 문제다

  7. 문제집 반복 학습이 지름길이다

  8. 수학 교과서가 바이블이다

  9. 초등 수학이 골든 타임이다

  10. 수학은 수능만점자도 어렵다

하나같이 다 맞은 말들인데 왜 이렇게 읽고나서야 아하! 할 수 있는 것인지^^;;

이제라도 다시 알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또 잊고 조급하게 하지 않도록 늘 생각해야겠습니다.

수학에 흥미를 불어일으킬 도서 목록도 함께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재미를 붙이면 더 끈기있게 해낼 수 있을테니까요^^

수학 공부의 가장 빠른 길로 안내하는 "수학의 추월차선"

부제 그대로 수학때문에 미쳐버릴 것같은 어머님들께 추천합니다!!!!!!

더 이상 우왕좌왕 하지 마시고 안전한 수학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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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0패턴으로 잡는 영어회화 - 영어회화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닉 윌리엄슨 지음 / 더북에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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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딱 30패턴으로 잡는 영어회화>입니다.



하하..

영어..

정말 끝이 없죠..

언제나 현재 진행형입니다;;;;;;

​언제쯤 잘할 수 있는걸까요. 그런 날이 올까요 ㅎㅎ

사실 아주 잘하는 걸 이제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했으면 좋겠네요^^;;

이 책은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딱딱한 문법 패턴이 아닌

네이티브가 매일 사용하는 초간단 영어회화 패턴 30개를 사용하여

(I'm going to~, Can I~?, I'm sick of ~, I don't mind ~, I should've~, I could've~ 등

정말 쉽지만 막상 사용하려면 가끔 입에서 잘 안나오는;;;;)

영어 회화를 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기본 패턴은 영어권 영화 대본 400여편과 원어민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대화를 분석하여 엄선하였고, 이 외 147개의 초간단 표현도 함께 실었습니다.

1. 예문을 읽으며 핵심 패턴을 찾아봅니다

2. 패턴의 문법적, 어휘적 개념을 확인합니다.

3. 패턴을 이용해 말하기를 연습합니다.

4. 새로운 문장으로 응용해봅니다.

5. 실제 대화의 한부분에서 패턴을 이용해 말해봅니다.

이렇게 5단계로 구성되어

하루1패턴씩 투자하여 입에 붙을 때까지 직접 말해보면서

그리고 같은 패턴을 사용하여 응용하여 말하는 것 또한 계속 연습하고 확인해 봄으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쉽게 말할 수 있을거 같네요.

사실 대부분

영어로 읽고,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데

언제나 문제는 바로..표현.. !! 말하고 쓰는것이잖아요.

입안에서만 웅얼웅얼.. 단어는 다 아는 단어인데..

정말 간단한 문장인데..

한 문장으로 정확히 나의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해내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실제 대화속에서 정말 자주 사용할 법한 패턴을 꽉-잡고 응용할 수 있다면, 영어 실력 향상에 그리고 영어 자신감(영어 울렁증 극복) 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네요.

30패턴,

147개 표현,

7200개의 문장으로 하루1패턴, 30일 영어 회화 마스터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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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구할 수 있다면
린다 수 박 지음, 로버트 세-헹 그림, 황유원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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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하나만 구할 수 있다면>입니다.



뉴베리상을 수상한 "린다 수 박" 작가님의 작품이구요,

예쁜 그림이 가득한 동화책입니다.

"불이 난 집에서 하나만 구할 수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엮은 책이예요,

함게 읽어볼까요

"집에 불이 난 상황에서 우린 딱 하나만 가지고 나올 수 있대.

선생님은 크키와 무게는 상관없다고 하셨어.

뭐든 괜찮다고.

가족이나 반려동물은 이미 안전하니 그것도 걱정할 필요 없다 하셨고"

이 질문에 대해 아이들은 고민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들려줘요.

소방서에 전화해야하니 핸드폰을 가져오겠다,

우주에서 단 한벌 뿐인 할머니가 직접 떠주신 스웨터를 챙기겠다,

안경이 없으면 문턱까지 갈수도 없기 때문에 안경을 챙기겠다,

돈이 들어있는 아빠의 지갑,

힘들게 모은 도자기로 된 동물 세트,

몇달 동안이나 돈을 모으고 모아서 산 스니커즈,

바다에서 주워온 조개껍질,

비싼 노트북,

엄마의 당뇨병 약,

그리고 이미 별이 된 반려동물의 냄새가 배인 목줄까지...

아이들이 선택한 것과 그 이유를 들으며 괜시리 코끝이 찡해졌네요.

그리고 저도 함께 고민했어요.

만약 나라면 무엇을 가져가야할까.

그러다 결국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생각한 건 아이든 어른이든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귀중한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그 소중한 가치는 불길이 닿을 수 없는 우리의 머리와 가슴속에 있다는 것을요.

동화책이기 때문에 10분정도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이지만

그 여운은 한참을 가네요.

마음이 따듯해지는 동화책, <하나만 구할 수 있다면>

어른들, 어린이 친구들 모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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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초한지 1 - 영웅을 품은 두 개의 별, 그 시작은 난세로부터! 처음 읽는 초한지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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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처음읽는 초한지 1>입니다.

부제가 "영웅을 품은 두 개의 별, 그 시작은 난세로부터" 이네요.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 삼국의 삼국지는 거의 다 읽고 기억하고있는데.. 초한지?? 뭐였더라 ㅋ

잠시 소개하자면^^, 초한지는 초나라와 한나라, 두 나라의 이야기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삼국지 못지 않은 대작으로 중원 땅 전체를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원본은 1612년 명나라 말 견위가 지은 "서한연의"로 이를 편집,각색하여 우리나라에 전해져 오는 이름이 바로 "초한지"이지요.

중국의 역사와 지혜가 담겨있는 "초한지"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고고고~!

여러 나라를 정복해 천하통일을 이룬 중국 최고의 황제, 진시황!

하지만 진시황은 무리한 공사와 폭정으로 자신의 권력을 과시했고,

그 여파로 전국 백성들의 고통 섞인 불만은 나날이 높아졌지.

하지만 그 불만은 진시황이 죽어도 끝나지 않았어.

간신 고조가 진시황의 아들 호해를 앞세워 권력을 가로챘거든.

나라는 점점 엉망이 되고, 백성들은 하늘에 대고 기도했어.

이런 자신들을 구원해 줄 강력한 영웅, 새로운 지도자의 탄생을 말이야.

이로부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기원전 210년부터, 이토록 백성들이 기다리고 있던 영웅이 등장하지요.

바로 유방과 항우.

패망한 초나라의 명장 향연의 손자로 태어난 향우는 초나라 재건을 위해 군사를 일으키고, 패현에서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난 유방은 타고난 리더수비과 포용력으로 패현을 장악합니다.

진나라의 횡포를 막고 옛 주나라의 도읍지를 재건한 사람이 왕이 될수 있다는데...

과연 항암을 먼저 평정하여 왕이 될 자,

중국 400여 년 왕조 한나라를 세운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 여정이 숨가쁘게 흘러갔습니다.

천하장사 항우와 포용력이 뛰어난 유방, 더불어 한신, 장량, 범증, 그리고 장수들.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활약상과 그들의 삶을 박진감 넘치는 그림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정말 재밌게 읽어내려갔네요.

책을 펼치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역사책을 펼치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역사속 인물들을 만나 그들과 호흡하고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이렇게 역사 만화를 어른이 되어 읽어도 매번 새롭게 다가오고 재미있나 봅니다^^

최고로 쉽게, 최고로 빨리, 최고로 재미있게 초한지를 읽고싶다면

"처음 읽는 초한지" 시리즈~!! 완전 강력추천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어린이 친구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네요. 사면초가, 토사구팽과 같은 다양한 사자성어의 기원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거예요.

2권도 얼른 읽어보고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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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본권 + 워크북) - 트로이, 트로이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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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편, 트로이, 트로이로!>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정말 신들의 이야기인가.. 어떻게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온거지?! 궁금해했었는데..ㅎㅎ

고대인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이지만,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있는 이야기"로서

서양 문명의 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출판사별로 그림체가 조금씩 다른데 가나 출판사 그림은 순정 만화 느낌으로 너무 좋네요^^ 딱 제 취향입니다 ㅎㅎ

2005년 처음 나온 시리즈로 알고있는데 지금까지 무려 3000만부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WOW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정말 많이 팔린 책이라고 띠지에 나와있네요^^)

세계인의 교양 필독 도서 0순위, 그리스 로마 신화, 그럼 함께 만나볼까요

만화 시리즈라 이번 10편에 담긴 이야기는 그리스의 명예를 위해, 그리스 연합군, 트로이로, 첫싸움, 두 장군과 두 처녀 이렇게 5편입니다.​

그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헬레네가 트로이의 왖아 파리스에게 납치되어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을 비롯한 장군들은(아킬레우스, 메넬라오스, 아이아스, 오디세우스, 디오메데스, 네스토르) 트로이를 향해 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르테미스 여신에게 바쳐진 사슴 사냥으로 여신의 노여움을 사게 되고 그 노여움을 풀기위해 한 처녀를 제물로 바치려하지요. 그 처녀로 왕인 아가멤논의 딸인 공주가 선택되고 마침내 사제는 그녀의 몸에 단도를 꽂으려고 하는데.. 과연 공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한편, 트로이 또한 그들의 성에서 나와 들판에 진지를 치고 그리스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먼저 트로이 땅을 밟는 그리스 군은 죽게된다는 예언때문에 어느누구도 상륙하려 들지 않았죠. 이 때 아킬레우스와 프로테실라오스가 용감히 먼저 나서자 나머지 군인들도 트로이 군을 향해 돌진하게 되는데.. 과연 전쟁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아폴론을 두려워하지 않은 아가멤논의 그리스군에 노한 아폴론은 그리스 군 진영을 향해 무서운 전염볍을 일으키는 보이지 않는 화살을 쏘아대고..아가멤논에게 모욕당한 아킬레우스 또한 분노하게 되는데..

헤라와 제우스는 누구의 손을 들어주게 될까요..그 여정이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이미 초등학생 어린이 친구들에게 워낙 인기도서라^^ 많은 어린이들이 읽어보았겠지만 그래도 아직~!! 안 읽은 친구들이 있다면 강력추천하고 싶어요.

만화적 재미는 물론, 고전 중의 고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사회, 정치, 경제, 철학, 예술 분야의 어휘력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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