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본권 + 워크북) - 트로이, 트로이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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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편, 트로이, 트로이로!>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정말 신들의 이야기인가.. 어떻게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온거지?! 궁금해했었는데..ㅎㅎ

고대인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이지만,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있는 이야기"로서

서양 문명의 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출판사별로 그림체가 조금씩 다른데 가나 출판사 그림은 순정 만화 느낌으로 너무 좋네요^^ 딱 제 취향입니다 ㅎㅎ

2005년 처음 나온 시리즈로 알고있는데 지금까지 무려 3000만부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WOW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정말 많이 팔린 책이라고 띠지에 나와있네요^^)

세계인의 교양 필독 도서 0순위, 그리스 로마 신화, 그럼 함께 만나볼까요

만화 시리즈라 이번 10편에 담긴 이야기는 그리스의 명예를 위해, 그리스 연합군, 트로이로, 첫싸움, 두 장군과 두 처녀 이렇게 5편입니다.​

그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헬레네가 트로이의 왖아 파리스에게 납치되어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을 비롯한 장군들은(아킬레우스, 메넬라오스, 아이아스, 오디세우스, 디오메데스, 네스토르) 트로이를 향해 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르테미스 여신에게 바쳐진 사슴 사냥으로 여신의 노여움을 사게 되고 그 노여움을 풀기위해 한 처녀를 제물로 바치려하지요. 그 처녀로 왕인 아가멤논의 딸인 공주가 선택되고 마침내 사제는 그녀의 몸에 단도를 꽂으려고 하는데.. 과연 공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한편, 트로이 또한 그들의 성에서 나와 들판에 진지를 치고 그리스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먼저 트로이 땅을 밟는 그리스 군은 죽게된다는 예언때문에 어느누구도 상륙하려 들지 않았죠. 이 때 아킬레우스와 프로테실라오스가 용감히 먼저 나서자 나머지 군인들도 트로이 군을 향해 돌진하게 되는데.. 과연 전쟁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아폴론을 두려워하지 않은 아가멤논의 그리스군에 노한 아폴론은 그리스 군 진영을 향해 무서운 전염볍을 일으키는 보이지 않는 화살을 쏘아대고..아가멤논에게 모욕당한 아킬레우스 또한 분노하게 되는데..

헤라와 제우스는 누구의 손을 들어주게 될까요..그 여정이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이미 초등학생 어린이 친구들에게 워낙 인기도서라^^ 많은 어린이들이 읽어보았겠지만 그래도 아직~!! 안 읽은 친구들이 있다면 강력추천하고 싶어요.

만화적 재미는 물론, 고전 중의 고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사회, 정치, 경제, 철학, 예술 분야의 어휘력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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