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힘 내려놔 - 나를 믿는 습관
정다이 지음 / 지식인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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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힘 내려놔>
-나를 믿는 습관-
(정다이 지음)

-이 책은 ‘지식인 하우스’에서 제공받은 책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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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글도 쓰고 영화도 만든다. 10대 때는 음악과 사랑에 빠지고,20대 때는 영화와 만나 그 길을 걷고있다.


단순한 것이 가장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것이 아름다움을 느낌 비워내는 삶을 지향한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잘하고 싶어 힘을 쓰며 살아왔지만, 지금은 완급조절을 하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란 사실을 알아버렸다. 힘내라는 말 대신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 슬럼프가 오는 이유는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두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록 전력을 다한 뒤에 온다는 것이다.

사소하게 물건의 자리부터 식습관,옷 입는 것, 일하는 것까지 모든 일은 행하는 데에는 각자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 그 방식이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꼭 그들을 이해시길 필요는 없다. 나만의 계획과 이유가 있다면 확실을 가지고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중요한 것과 나만 중요한 것은 다르다. 남보다 내가 소중한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것이고 당연한 것이다.
그 선을 지키는 것, 개인이 개인으로 존재 할때 자유와 권리가 생긴다. 나로써, 나답게 존재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요새는 가족의 형태도 다양하다.
P83 ‘저희는 아이를 가지려고 결혼을 한 게 아니에요,
저희는 아이에게 나눌 사랑을 서로에게 나누고 싶어요.’
여러 카테고리 안에서 평범하지 않아도 존재의 이유는 있다.
어떤 모습이로든 존재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나의 방향과 취향은 그리고 나의 멋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내 ‘멋’대로 살수있다.

칸트의 행복의 조건에는 세가지가 있다. 할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는 삶.
마음먹기에 따라 어렵지 않게 가질수 있다.

‘행복은 주로 시간에 대한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
내 시간에 주인공이 되자.’

내 인생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사소한 행복에 무뎌지지 않는것, 나의 하루 안에서 가치 있는 순간들을 찾는 것, 그 가치들이 인생의 어떤 의미가 되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바는 ‘우리의 내려놓음’을 응원한다는 말.
견뎌야 하는 삶이 아닌, 자유롭고 즐기는 삶에 초점을 맞춰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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