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법 교육론 -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집필한 역락 국어교육학 총서 2
이창덕 외 지음 / 역락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릴 적부터 '배려'의 대화를 곧 잘 하던 나라서 

화법에 대한 관심이 좀 높다. 

대학생 때에도 교직이수 과목 발표시간에 '화법'에 대한 것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의욕도 있었고, 

 공부를 할 때에도 화법이 꽤나 재밌었던 1인이었다. 

그런데 화법 교육론을 보면서 화법이란 학문을 점점 깊이 공부하고 싶어졌다. 

단순히 '말을 잘 해야해'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상대방과 내가 윈윈 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또 화법이란 것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살 때까지만 해도 

너무 늦은 시기에 구매하는 것 같아서 후회도 많이 되고 

얼마나 이 책을 보고, 또 이 책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기는 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시험 직전까지도 이 책 보면서 정리도 하고 

이 책보면서 

내 삶도 돌아보게 되고... 그래서 좋았던 책이다. 애착이 가장 많이가는 책 ^^  

임용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서 보기를 권한다. ^^  

가격은 비싸지만 가격대비 나는 만족이 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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