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대화의 기술
스와 고이치 외 편저, 오근영 옮김 / 양철북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울고 웃고 한 적이 누구에게나 다 있을 것이다 

 나 역시 학생때에는 선생님께 잘보이고 싶어서, 선생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 대학생이 돼서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든 이책은 나의 학창시절을 기억해보면서   

앞으로 내가 교사로서 만날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체감하게 됐다. 

아이에게 윽박을 지르거나, 넌그것도 못하느냐는 식의 비난을 하거나, 왜 결정을 못하고 

 

밍기적 거리느냐는 표현을 하지 않고 아이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교사가 이미 된 사람이나, 

교사를 지망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교사는 아이를 통해서 성장하고 

아이의 모습에서 자신에게 남아있는 유년기의 어린아이를 본다고 한다. 

 

교사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교직을 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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