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쉽을 좋아해서 냉큼 빌렸는데 벽돌책이네...
속이 터진다. 하지만 무기력과 가스라이팅을 당하면 쉽사리 빠져 나올수 없는 것도 사실아닌가?
마음 아프다. 인생의 아이러니가 글의 재료가 되다니...마음 한구석에서 정없고 착하지 않아도 좋으니 건강하고 부족함없이 늙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난 이기적으로 늙고 싶다. 충분히 맞춰주고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