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은 아니고 어쨌든 그녀가 나름 힘들게 산 것은 사실이기에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의 기도는 마음을 비우는 것이기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두 성취되는 것입니다.
p39책이란 현재 우리 자신과의 관계 안에서만 ‘실재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기대하고 보았나? 책속의 남성화자는 이런 저런 생각이 가득한데 여자들은 사건에 대해 두리뭉술하게 언급하거나 단순화하려한다. 복잡한 속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나눌수 없는 존재처럼 비쳐져서 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