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버리다 -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가오 옌 그림, 김난주 옮김 / 비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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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다. 아버지를 추모하는 방식이 깔끔하다.
신기하다. 부모에게 절절하면서 감정적일 수밖에 없는데...좋든 나쁘든.
‘오싱‘ 드라마에서도 이 책속에서도 중일전쟁이라고만 묘사하는게 불편했다. 우리나라는 안중에도 없구나 싶어 어쩔수없이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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