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나온 할머니 얼굴이 낯익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서 본 것 같은데...
애들 어릴때 기억이... 이쁘고 귀엽웠지만 그거와 별개로 늘 난 혼자였다라는 감정이 살아난다. 내가 아프면, 내가 일을 한다면 엉망의 한가운데 우리 애들이 서있을것 같아 다잡고 살았다. 그렇게 버틸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