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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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니 제목이 적절하구나~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짧다면 짧은 시간속에서 회상이 사투리속에 잘 버무려져 나왔다.
한편으론 이런 실제를 겪었으니 소설로 나올만 하지(샘나서~)
요즘 드라마 폭싹 속았다 보다 훨 낫다. 추억을 자극하는 에피소드나 사물없이 이야길 썼다. 폭싹은 환상동화 같아서 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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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T - 내가 사랑한 티셔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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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다르게 가볍게 썼다. 강약조절이 가능해서 작가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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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쉽을 좋아해서 냉큼 빌렸는데 벽돌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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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터진다. 하지만 무기력과 가스라이팅을 당하면 쉽사리 빠져 나올수 없는 것도 사실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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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 이순자 유고 산문집
이순자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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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다.
인생의 아이러니가 글의 재료가 되다니...
마음 한구석에서 정없고 착하지 않아도 좋으니 건강하고 부족함없이 늙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난 이기적으로 늙고 싶다. 충분히 맞춰주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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