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어릴때 기억이... 이쁘고 귀엽웠지만 그거와 별개로 늘 난 혼자였다라는 감정이 살아난다. 내가 아프면, 내가 일을 한다면 엉망의 한가운데 우리 애들이 서있을것 같아 다잡고 살았다. 그렇게 버틸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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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점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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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월드 시리즈 완독하기로 마음먹다.
이번엔 “내가 저지른 죄가 돌아온다 “ 라는 무서운 이야기다. 어쩜 나는 이런 세상을 간절히 원했다. 누가 봐도 나쁜 사람인데 잘 사는 걸 보면 배 아픈걸 넘어 하늘을 노려보게 된다. 근데 이 책을 보면 남만 봤구나. 너는??? 하고 강한 질문이 들어온다. 헉~~제가 진 벌은 저선에서 가족과 주위사람에게는 제발~~ 하는 마음.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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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이긴 책~~옛지명이나 옷입는 양식과 머리모양 설명이 걸리적거리지만 넷플릭스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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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을 단정히~특히 남이 안보는 곳에서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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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배움의 발견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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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충격적이었다. 특히나 부모가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지가 아이에게 또다른 안경을 씌우는지 볼 수 있다. 특히 종교를 내세운 시각은 큰 힘을 발휘한다. 남들은 빤히 보는 걸 볼 수없게 장막을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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