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1
힘들 땐 생각이 좁아져서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기가 쉽거든요. 그것은 일종의 ‘와이 미 증후군(why me?)’ 인데요. 자신에게만 나쁜 일이 일어난다고 여기는 태도를 말해요.

음..우리 작은 아들이 어제 밤에 눈물을 내비치며 했던 말이다. 나름 인성좋고 수더분하다고 자부하는 애가 재수를 하고 새벽에 일어나 강남으로 향하는게 쉽지 않다는거 이해하는데 2달여 동안 격려해준 부모는 안 힘든 줄 안다. 중형차 한대 값을 열달동안 써야하면서도 끽 소리 못하고 지켜봐야하는 부모도 힘들다는 것도 알아줬음한다. 휴~~~
더이상 약한 소리 안받아 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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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9
상대의 마음은 이미 ‘이렇다’고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그것을 확인하는 대화 아닌 ‘조사’를 시작하기 때문에 대화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음...내가 특히 남편과 아들들을 잘 안다고 생각하고 흔한 말로 족칠때 모습이다.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참다참다 빡칠때 근거가 충분할때 눈 부라리고 입으로 침 튀기며 쉼없이 뱉어 낼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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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부러울때마다 지기는 싫어서 ‘앙큼한 것, 앙큼하기는..’ 하면서 깐족을 떠는 습관이 있다. 친한 친구에게 너무 좋은 일이 생겼을 때도 장난식으로 하고 싫은 사람에겐 뒷담화로 쑥덕이곤 했다. 공인으로는 아이유에게 자주 했는데 정세랑에게도 하게 되었다. 앙큼하게 잘 쓰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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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 문화 수업 - 플로리다 아 선생의 미국 영어 문화 수업
김아영 지음 / 사람in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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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P182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쉽지만 깨달은 바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형성할 정도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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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 - 동기부여의 힘으로 0.1% 가능성에 도전하다
김현수 지음 / 북스고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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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광탈하고 재수 선행반에 들어간 아들에게 팁을 줄까하고 봤다. 하지만 지금은 별말없이 옆에만 있어야겠다. 정 필요할때 한번 읽으라고 건네주기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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