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걷지는 않지~~ 꼭 귀에 이어폰을 꽂고 걸으면 든든하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방어막이 되어 준다. 당연하게 늘 장착했던 것을 보니 산박하다
알고리즘은 한정된 시간에서 유의미한 목적을 달성하는 명확한 단계들의 연쇄이다.그 유의미한 것을 핸폰이 먼저 알아보고 보여준다는게 난 싫다. 뜸을 들이는 시간도 없이 보여준다. 맛있어질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쿼일을 이상하게 응원하고 싶어진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는다.
아무튼, 순서대로 안 읽어도 되서 좋다~~
도서관 연체로 e북을 빌렸다. 운이 좋네... 하며 읽다가 인스타를 잠깐 들어갔더니 무루작가 인스타가 바로 눈앞에 똬~ 이럴때마다 소름끼친다. 아무리 흥미롭게 읽어도 이런 식으로 만나고 싶진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