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왜 세가에 올랐나 궁금했는데 ‘문화적인 영토’를 서마천이 인정했다고 하는데 그런 면이라면 수긍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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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10-2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한편으로 「노자」는 「세가」가 아닌 「열전」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한나라에서 유교 중심의 사상적 통일이 거의 완성되었음을 느끼게도 됩니다...

읽자나 2017-10-21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쵸? 한나라 초기만해도 황노사상에 빠져있었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 아마도 정치에 쓰기엔 알맞지 않았을 것 같아요. 공자가 도를 실현시키려 했지만 현실에서 못한걸 기억과 기록에 집착하는 자신의 모습과 연결지어 표현한거 라는 말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