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4 돌이켜보니 마음의 방황은 늘 이유와 쓸모를 궁금해할 때 찾아왔다.
P95 하는 일마다 유난스럽게 쓸모를 계산할때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작은 행복들에 냉소하게 된다
P137 따분함은 흥미로운 사건이나 놀 거리가 없을 때 느끼는 감정이지만 지루함은 같은 상태가 오래 지속될 때 느끼는 싫증에 가깝다. 그러니까 ‘내가 다른 상태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알게 되고 나서 바꾸고 싶다는 욕망이 생긴 상태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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