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읽을 것인지에 대해 새롭게 배웠다. 특히나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문맥안에서 이해(?)했다고 여기고 넘어갔는데 사전을 찾아 정확히 짚고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오에 겐자부로의 책을 하나도 읽지 않았지만 그의 책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선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따라할 만한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