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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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어딘가 끌려서 선택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내용도 매력적이다. 폐지를 압축하는 일이 이리도 아름다운 작업이었던건가? 나치치하를 거쳐 공산주의로 넘어간 프라하의 모습과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알듯말듯한 시끄러운 고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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