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봄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4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애거사의 자서전과 거의 비슷하다. 그녀는 이혼을 두번째 봄으로 생각했을까? 난 아니다. 원제인 끝내지 못한 초상화가 더 정확하다.
그녀는 첫번째 결혼생활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을 것 같다.
` 내가 알아차리고 경계해야 했어요. 그렇게 자만해서 혼자 만족하면 안되는거였어요. 인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현명하게 지켜야해요`
아팠던 기억을 파고들어 썼다는 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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