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에서 살아 돌아온 유대계 이탈리아 작가의 책이다. 우선은 같은 유대인들끼리도 사는 나라가 다르고 언어, 문화도 달라 협력하고 소통이 잘 안되었다는게 충격이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남이 안가진 기술 예를 들면 독일어통역, 이발사,대장간, 목수 등등 이었다는거.작가는 참상을 고발하기보단 담담하게 하루하루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