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에서 취업한 여자들의 직업은 사회복지사,요양 보호사, 어린이집 보조교사, 학교 서무 보조....중년여자들의 재취업이 힘들다. 그래도 이들은 이 직업을 위해 자격증을 따고, 실습을 나가고, 컴퓨터 활용도 익히고 그랬다. 나름 노력을 했다. 친구들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라고 하고 진상들의 이야기들을 널린듯이 듣게 된다. 산뜻한 마스다 미리의 만화만 보다 소설은 현실인데 왜 마음이 불편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