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애까지 군대 보내놓고 긴장이 풀렸는지 상반신에 살짝살짝 열이 올라왔다 사라지는 횟수가 늘었다. 잠의 질이 떨어져서 새벽에 한 두번은 깨서 tv를 소리나지 않게 켜두고 우두커니 앉아 있곤 했다. 손가락과 발가락 관절이 뻣뻣해져 자주 주물르게 된다.
다행인건 감정의 기복이 그리 크진 않다 아직까진...
얼마전까진 갱년기를 두려워하며 웅크렸는데 살살 나만의 재미를 추구하며 달래며 지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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