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가 노란색을 엄청 좋아하는 줄 알았다. 압생트라는 독주에 중독되면 황시증과 정신착란이 온다고 한다. 모든 사물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 착란으로 귀를 자르고... 따뜻한 색깔 뒤에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재밌다. 아~~ 이 작가는 이런 얘길 어디서 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