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다. 또 다른 청기와 주유소인가 싶었다. 홍대가 뜨기 전에 청기와 주유소, 청기와 예식장으로 유명했다. 그 근방에서 다들 거기서 결혼했고 관광차로 주말에 붐볐다. 사실 나두 고등학교때 여기서 결혼하겠구나 막연히 생각했었는데....실상은 지방남자와 결혼했다는 거. 알고 보니 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