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언젠가 내게, 어떻게 마음을 다독이며 , 매일 그런 슬픔 곁에서 지낼 수 있느냐고. "당신은 그것 때문에 우울해지지 않아?" 그녀가 언젠가 내게 물었다.
"아뇨" 나는 말했다. "오히려 반대예요. 그건 나를 행복하게 하지요"
그러자 그녀는 나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때에도 나는 그녀가 내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머킨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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