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또래인 우리 아빠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우리 아빠의 취미는 무엇이었던가? 우리 키우시느라 제껴두었다가 지금은 나이 들어서 주저하고 있으신건 아닌지...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기도와 체력운동에 더해 하나 더 시작하길 권해드려야 겠다.
나두 2년전에 시작한 가야금 배우기가 내 인생의 신의 한수다. 얼마나 생활이 풍요로와지는지... 지금은 때가 아니고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지인들에게 그냥 시작하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걸 시작하라고 말한다. 100세 시대가 된 요즘 꼭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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