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주정뱅이’에서는 안타까움이 컸다면 이번 책에서는 기분좋게 알딸딸한 상태다. 모든 음식의 안주화~~ 옆지기에게 권해주기 싫은 책이다. “거봐~ 나만 이런게 아니지...”하며 얼마나 버틸지 불보둣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