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본다.
읽었는데 ‘어? 그런 내용이 있었나?’ 싶을 때가 종종 있어 나름 최선이라고 여기며 필사를 하고 있다.
주로 시와 철학,심리서,자기 계발서는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쓴다. 소설은 가볍게 기억나는 장면으로 정리한다.
2년정도 되었고 공책으로 8권정도다. 문제는 거의 필사내용을 보지 않는다. 읽다가 좋거나 기억해두고 싶다고 썼으면서도 읽는 속도가 느려질땐 답답하다. 이걸 왜 하지? 집착인가?
컴퓨터에 정리하면 써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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